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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중대장 등 구속영장 2024-06-18 21:25:35
경찰이 중대장 등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은 18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군기훈련을 실시하면서 군기훈련...
이스라엘 전시내각 해산 속 또 반정부시위 "네타냐후 퇴진" 2024-06-18 11:26:00
촉구나 초정통파 유대인의 군복무 의무 면제 법안 추진 비판 등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기도 했다. 네타냐후 총리 관저 근처에 도착한 시위대는 "당신이 책임자다. 당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외쳤고 이 중 일부는 경찰이 설치한 장벽을 뚫고 들어가려 시도했다. 이에 경찰은 물대포를 발사하며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업무상 배임죄' 작년만 2174건 2024-06-16 18:26:44
현행 배임죄 조항을 유지한 채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상법이 개정되면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배임죄 신고가 급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찰이 접수한 업무상 배임죄 신고 건수는 2174건이다. 일반 배임은 제외한 수치다. 형법 제355조에...
佛 극우 르펜 "총선 압승해도 마크롱 사임 요구는 안해" 2024-06-16 18:21:10
"그들은 경찰의 물리적, 도덕적 무장 해제를 원하며 우리의 헌법적, 공화주의적 구조를 무너뜨리기를 원한다"고 비판했다. 르펜 의원은 "마크롱의 파괴는 더 교묘하다"면서 "그는 모든 공공 서비스 자원이 파괴된, 폐허가 된 국가를 우리에게 남겼다. 이민은 통제 불능 상태이고 불안은 시민의 평화를 파괴하고 있다"고...
3명 숨진 화물차 바퀴 사고…원인은 "정비 소홀" 2024-06-14 21:01:42
화물 트레일러 기사로서 해야 할 차량 정비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봤다. 사고 당시 시속 92~93㎞로 달리던 A씨의 화물 트레일러에서 빠져나온 바퀴는 타이어의 탄성에 의해 도로를 통통 튀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도로를 주행하던 관광버스의 앞 유리를 깨고 들어갔다. 바퀴와 버스가 충돌하던 순간 바퀴의...
LS전선 "해저케이블 기술 대한전선에 유출 의혹"…대한전선 "사실 무근" 2024-06-14 14:50:25
비밀유지의무에 관한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했고 해당 용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자료 전부가 기밀 사항임을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LS전선 관계자는 "향후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업체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훈련병 얼차려 사망' 연루 중대장, 피의자 신분 첫 소환조사 2024-06-14 12:17:12
위반하고, 사고를 방지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한 혐의를 받는다. 규정상 완전군장 상태에서는 1km 걷기까지만 가능하다. 경찰은 그동안 조사한 기본적인 사실관계 내용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군기훈련 규정 위반 혐의와 병원 이송과 진료, 전원 과정 등을 조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대장의 경우 현재 최대집...
"괜히 문 열어줬다가…" 순식간에 돈 뜯긴 70대 노인 '눈물' [이슈+] 2024-06-14 12:14:13
현관문을 열어줬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의무 점검을 위해 방문했다"고 임씨를 속인 뒤 보일러 시설을 과잉 점검해 수리비를 170만원을 청구했다. 임 씨의 자녀는 “이날 연립 주택 내 다섯 가구가 똑같은 사기를 당해 최소 1000만원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
아름, '사기 전과' 전 남친에 가스라이팅 당했나…피해자들 "한통속" 2024-06-14 08:22:52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경찰은 아름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 3건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소인들은 3700만 원가량을 빌려줬지만, 현재까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 씨의 전 아내는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며 "사기 치고 일도 알바식으로만 했다"며 "생활...
"티아라 출신 아름, 돈 안 갚아"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2024-06-13 20:18:32
광명경찰서는 지난 3월 이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최초로 접수했다. 지난달까지 타지역 경찰서로부터 2건의 고소장을 추가로 이송받아 수사 중이다. 지난달 이 씨는 친권이 없는 자녀를 전남편의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 유인, 아동복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