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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 고유정 항소심 재판 시작…검찰, 1심 재판부 작심 비판 2020-04-22 13:33:54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은 원심에서 무죄로 판결한 '의붓아들 살해' 혐의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였다. 특히 검찰은 의붓아들 살해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왜곡' '억측' 등의 표현을 써가며 작심 비판했다. 검찰은 "피해아동의 사인은 '기계적 압착에 의한...
10세 의붓딸 성폭행한 계부…친모는 "아빠에게 사과하라" 강요 2020-04-03 16:05:48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구자헌 부장판사)는 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46)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년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기관 및...
전 남편 살해로 무기징역 선고받은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무죄 판결 받은 이유는 2020-02-20 19:40:53
살해 혐의는 계획살인을 인정했으나 의붓아들 살해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인 전 남편 강모씨(36)가 성폭행하려해 저항하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고유정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해자 혈흔에서 고유정이 구입한 졸피뎀이 검출된 점, 범행이 일어난 펜션 내 혈흔분석결과 흉기를 수차례...
고유정 무기징역…"前남편 살해 중형 불가피" 2020-02-20 17:54:54
의붓아들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사진)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의붓아들 살해에 대해서는 무죄가 나왔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정봉기)는 20일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에게 무기징역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전남편인 피해자를 면접교섭권을...
"의붓아들 살해 무죄"…고유정 1심서 `무기징역` 2020-02-20 15:56:27
재판에 넘겨졌다. 고씨는 전남편 살해에 이어 의붓아들 살해 혐의까지 추가로 기소됐다. 검찰은 고씨가 지난해 3월 2일 오전 4∼6시께 충북 자택에서 잠을 자던 의붓아들(5)의 등 뒤로 올라타 손으로 피해자의 얼굴이 침대 정면에 파묻히게 머리 방향을 돌리고 뒤통수 부위를 10분가량 강하게 눌러 살해했다고 결론 내렸다....
[속보] 고유정 1심 '무기징역' 선고…"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 2020-02-20 14:57:19
검찰이 제출한 대부분의 증거를 모두 인정했지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고 씨는 지난해 5월 25일 오후 8시 10분부터 9시 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버린 혐의(살인·사체손괴·은닉)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속보] 고유정, 1심서 무기징역 선고…의붓아들 사건은 `무죄` 2020-02-20 14:57:16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다만 의붓아들 살해 사건의 경우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고유정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 두 사건 모두 극단적 인명경시태도에서 기인한 살인으로 전혀...
고유정 오늘 1심 선고 … "저주스러운 몸뚱아리" 절규에 대한 재판부 판단은? 2020-02-20 09:56:32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 두 사건 모두 극단적 인명경시태도에서 기인한 살인으로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고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한 상태다. 고 씨는 최후진술에서도 전 남편의 성폭행을 피하려다 벌어진 우발적 살인이라며 계획 범행을 ...
끝까지 혐의 부인한 고유정, 오늘 '1심 선고'…검찰은 사형 구형 2020-02-20 07:47:38
3월에는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엎드려 자는 의붓아들(5)의 뒤통수와 가슴 부위를 눌러 살해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이후 열린 공판에서 고유정은 전 남편 살해는 성폭행을 피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우발적 범행이라고 항변했다. 피해자 혈액에서 검출된 수면유도제 성분에 대해서는 "모른다"며 함구했다....
[모닝브리핑] 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S&P·나스닥 사상 최고 2020-02-20 07:09:45
및 의붓아들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에 대한 1심 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열립니다. 검찰은 이미 지난달 고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고유정이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였습니다. 반면 고유정은 전남편 살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