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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중소 가맹점에 결제 이틀 뒤 정산한다 2024-08-20 17:44:24
금융위는 감독규정과 약관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금 주기를 줄이기 위한 카드사의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 비용 일부를 적격비용으로 인정해 수수료 산정 때 반영하기로 했다. 카드사가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올릴 때는 인상 사유를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별도 이의제기 채널을 마련해야 한다. 카드 수수료율이...
코레일, 'KTX 지연' 보상안 마련…"택시비 지급, 전액 환불" 2024-08-19 09:47:42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여객운송약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지연배상금이 자동 지급된다. 코레일은 지연배상금 외에 추가 보상안을 마련했다. 새벽시간 이용한 택시비 지급이 대표적이다. 열차가 대중교통 막차시간 이후에 도착한 경우,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 승차권과 택시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개미 덕분에" 호실적 거둔 증권사…투자자 권익은 나몰라라 2024-08-19 06:05:00
증권사의 주간거래 이용 고객은 주문 취소 이후 계좌 원복이 늦어져 변동성이 극심했던 정규장에서도 제때 매매를 할 수 없었으나, 이마저도 해당 증권사들은 해외 거래소와 브로커의 잘못에서 비롯됐지만 이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발뺌하는 모습을 보였다. A증권사는 항의하는 고객들에게 "해외주식은 현지 사정에...
개인정보 블랙홀 된 '차이나 페이' 2024-08-14 17:51:25
있다. 고객이 해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알리페이 등 제휴사에 정보를 제공한다는 데 동의해야 한다. 형식상 동의 절차가 있지만 금융소비자가 약관을 읽지 않고 무작정 동의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네카토 3사는 알리페이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사실상 동일한 해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연회비 15만원인데 공항 라운지 구경도 못해" 분노 터졌다 [이슈+] 2024-08-12 21:03:02
카드 약관 신고를 할 때 기본적으로 적자 상품을 내놓을 수는 없다"면서도 "연회비가 낮거나 없는 카드들은 이윤이 나지 않더라도 프로모션 비용 등으로 이를 감수하고 라운지 혜택을 넣는 '치킨 게임' 상황이 벌어진 건 맞다"고 진단했다. "라운지 이용에 한계 둬야"카드사 관계자는 "한번 생긴 혜택은 줄이기...
"죽은 남편 마일리지 쓰려다…" 해외여행 가려던 아내 '깜짝' [더 머니이스트-백광현의 페어플레이] 2024-08-09 07:00:03
일방적으로 마련한 마일리지 이용약관에 따른 것일 경우 약관이 약관규제법에 반해 불공정한지 여부는 별도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망한 회원의 마일리지는 상속될 수 없고 자동 소멸된다는 K사의 약관조항은 마일리지 회원인 고객에게 보장된 마일리지 이용권 상속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는...
이커머스·PG 판매대금 별도 관리…정산 주기 40일 이내로 단축 2024-08-07 08:00:08
약관에 반영하고, 불공정 약관 사용 시 제재도 추진한다. 판매자 보호 조치 강화를 위해 표준거래계약서 및 마케팅 비용 부담 가용 금지 등 조치들의 도입도 검토한다. ◇ 지자체 재원 활용해 6천억원 지원…피해 기업 대상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추진 현재까지 파악된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금은 2천783억원이다....
"변동성 장세에 거래 먹통"…보상 '불투명' 2024-08-06 17:31:52
개장 이후에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들 증권사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복구가 끝날 때까지 거래가 막혔습니다. NH와 삼성, KB 등 평소 주간거래량이 많은 대형 증권사에서 주로 발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어제 하루에만 수만 건의 주간거래 주문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투자자들은 변동성 장세에 제때 대응하지 ...
"판매금 회계 강제분리"…티메프 사태에 불붙은 '플랫폼 규제' 2024-08-05 17:48:39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아예 플랫폼사가 이용약관을 개정할 때마다 정부에 신고하도록 하는 전지통신사업법 개정안 등이 제출된 상태입니다. 이들 법안은 당국이 제출할 각종 대책과 함께 오늘로 시작되는 8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를 거쳐 이르면 9월 정기국회에서는 통과될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
'감감무소식' 티메프와 "책임 없다" 결제대행…소비자 '분통' 2024-08-05 14:24:50
달리 상품을 이용하지 않았다는 게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쟁점은 '핀 번호' 발행 여부다. 테마파크, 워터파크 티켓 등 일부 여행 상품과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핀 번호는 즉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사용됐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김정철 법무법인 우리 대표변호사는 "소비자가 아직 해당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