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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소 절대 불가"…고성·양양서 반발 2018-11-01 11:43:18
마을 김주성 이장은 "지난 7월 현남면 사무소에서 황당한 문서를 받았는데 이는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가 달래저수지에 현남지구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려는 허가신청과 관련한 서류였다"며 "마을 임원회의를 개최한 결과 '수상태양광발전소 설치는 절대로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 이장은...
울릉군 "독도 이장 새 기준 마련해 뽑겠다" 2018-10-26 11:30:15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팀장은 "장인도 생전에 독도 이장은 가족들이 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고 나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 결심했다"며 "선정 절차를 진행하면 명예퇴직을 하고 장모, 아내와 함께 독도에서 생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민지분 40%'…진도에 전국 최대 주민주도형 수상태양광 2018-10-24 10:32:33
창출된다. 갈두마을 김창율 이장은 "일반 태양광 사업의 경우 사업자들의 배만 불리고 지역에는 별다른 이익이 없지만,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형으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소득이 돌아온다"면서 "어려운 농촌 여건에서 큰 투자금 없이도 안정된 수익을 가져올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끝)...
김영록 전남지사, 시골 이장들과 '카톡 소통' 눈길 2018-10-21 12:54:09
한 마을 이장은 "도청 홈페이지나 군청 등을 통해 얘기할 수도 있지만 직접 소통이 훨씬 믿음직스럽게 느껴진다"며 "도지사로서 바쁜 와중에도 시골 민원까지 들어주셔서 민원이 해결되고 안되고를 떠나 감사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지사와 마을 이장의 직접 소통을 놓고 전남도는 "단체장으로서 바람직스러운...
최북단 백령∼대청∼소청도 순환…차도선 도입 추진 2018-10-17 14:18:31
운항해 달라고 요구했다. 당시 이은철 소청도 이장은 "소청도는 정주 여건이 매우 좋지 않다"며 "특히 (겨울철) 난방유 등을 수급하는 게 불편하다"며 백령도를 오가는 차도선 도입을 호소했다. 이들 3개 섬에서 순환 차도선이 운항하면 소·대청도 주민들은 비교적 큰 섬인 데다 슈퍼마켓 등 편의시설도 갖춘 백령도를 오...
납세독려 위해 마을이장에 체납정보 제공…인권위 "사생활 침해" 2018-10-16 12:00:20
조례·규칙에 따라 읍·면장이 임명한 이장은 공무를 도울 수 있어 체납세 징수 보조업무도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장회의 당시 개인정보 유출에 관해 주의를 시켰다고 답변했다. 지방세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 역시 체납세 징수 독려를 목적으로 관할 구역 내 체납자의 과세정보를 제공한 것은 지방세기본법 등...
인적 드문 섬 앞바다는 밤이면 달빛 머무는 호수 2018-10-07 15:21:11
쉬워도 다시 세우기는 얼마나 어려운가.부두에서 만난 윤근조 이장은 집배원 복장을 하고 있다. 이장이면서 집배원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포스티노’인 이장이 섬에 대해 조곤조곤 설명해 준다. “여름에 좋아요. 겨울엔 너무 추워.” 섬은 북서쪽으로 마을이 들어 앉아 있어 겨울에는 북서풍을...
[쉿! 우리동네] '전방의 라스베이거스' 화천 사방거리 2018-09-29 11:00:05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길연수 산양2리 이장은 "최근 우리 마을에도 젊은 상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등 세대가 점차 바뀌고 있다"고 마을 분위기를 전했다. 남북화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요즘 사방거리의 변신은 현재 진행형이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북부 주민들 "접경지, 평화지역으로 새로 태어나길" 2018-09-23 10:23:22
거주하는 경기도 파주시 해마루촌 김경수 이장은 "그동안 남북이 체제 경쟁 속에 서로를 불신했다면 이제는 더 큰 미래를 보고 서로 신뢰를 쌓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봤다"면서 "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전향적으로 개선돼 이산가족 상봉 정...
"이젠 배 대신 차 타고 고향 오세요"…육지가 된 거제 산달도 2018-09-21 10:05:00
수 있다. 이정열(68) 산달도 실리마을 이장은 "섬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제약이 많았다"며 "이제 마음대로 육지에 갈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복지(56·여) 산전마을 이장은 "다리 개통은 산달도가 생긴 이래 가장 큰 경사다"라며 기뻐했다. 수십 년 동안 주민들을 태우고 운항한 카페리는 다리 개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