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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멕시코 마약조직 테러단체 지정시 美총기업체에 소송" 2025-02-15 21:28:58
보완 조처를 약속받고 시행을 일단 30일 연기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한 트럼프 대통령의 조처 등을 둘러싼 멕시코와의 갈등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미, '완전한 北비핵화' 목표 확인…관세 입장도 전달" 2025-02-15 21:24:59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외교장관이 첫 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확인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MSC)가 열리는 독일 뮌헨의 바이어리셔호프 호텔에서 40분간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 경제 협력 등...
EU "평화협상, 우리 없인 불가…러 위협 근절 보장해야" 2025-02-15 21:05:19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타 상임의장은 2021년 이후 EU 모든 회원국이 방위비를 약 30% 증액했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속한 EU 회원국들의 방위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평균 2%를 달성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U 27개국 가운데 23개국이 나토 회원국이다. 다만 그는 "더 많은 것을 할 것"이라며 내달...
젤렌스키 "우크라·유럽 뺀 협정,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종합) 2025-02-15 20:41:33
언급하지 않았지만 첫 회동을 예고했다. 이후 미국 정부 고위급에선 러시아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잇달아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문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되지 못한다면 우크라이나 내에서 '또 다른 나토'를...
불 켜진 남산타워…日 도쿄타워도 동시 점등 2025-02-15 20:33:46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일본과 한국 간에는 많은 분의 노력으로 폭넓은 교류, 협력이 이뤄져 왔다"며 양국 국민이 서로 조금씩 사회와 문화를 알고 관계를 소중히 한 것이 한일관계를 지탱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특히 젊은 세대의 교류를 후원하고자 한다"며 "오늘 도쿄타워와 N서울타워를 올려다보는...
도쿄타워에 '재팬 코리아' 켜졌다…한일수교 60주년 기념 2025-02-15 20:09:05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일본과 한국 간에는 많은 분의 노력으로 폭넓은 교류, 협력이 이뤄져 왔다"며 양국 국민이 서로 조금씩 사회와 문화를 알고 관계를 소중히 한 것이 한일관계를 지탱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특히 젊은 세대의 교류를 후원하고자 한다"며 "오늘 도쿄타워와 N서울타워를 올려다보는...
"누가 아침 한 끼에 3만원을…" 역대급 상황에 '공포 확산' 2025-02-15 19:47:40
12월 이후 거의 두 배로 치솟았다. 미국 내에서 나타나고 있는 물가 상승(인플레이션)과 함께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수천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된 영향이다. 미국 내에서 2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와플 전문점 '와플하우스'는 최근 달걀 한 개당 0.5달러(약 700원)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젤렌스키 "우크라 배제한 종전 협정 불가" 2025-02-15 19:26:02
개시를 합의했다. 이후 미국 정부 고위급에선 러시아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잇달아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유럽이 자체적인 군대를 창설할 때가 왔다고 촉구하며 유럽 지도자들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만으로는 충분한 안보를 보장할 수...
젤렌스키 "우크라 뺀 협정,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 2025-02-15 19:19:01
개시를 합의했다. 이후 미국 정부 고위급에선 러시아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잇달아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유럽이 자체적인 군대를 창설할 때가 왔다고 촉구하며 유럽 지도자들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군만으로는 충분한 안보를 보장할 수...
독일 총리, '극우당 옹호' 美부통령에 강력 반발 2025-02-15 19:09:35
극우파는 배제돼야 한다"며 "그들과 협력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속할지는 우리가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벤스 부통령은 전날 연설 이후 뮌헨 시내 한 호텔에서 알리스 바이델 AfD 공동대표와 만났으나 숄츠 총리와는 따로 만나지 않았다. hyunmin6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