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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모들, 코로나19 끝나도 비싼 보육비에 일자리 복귀 못 해" 2023-03-20 17:12:47
인구조사국의 지난달 설문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490만명이 보육 기관을 다니지 않는 자녀 때문에 결근한 것으로 조사돼 팬데믹이 사라진 이후에도 보육의 어려움이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보육 서비스 부족과 조기 퇴직, 질병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구직활동이 위축돼 지난 1월 실업률이 53년 만에 최저인...
바이든, 결국 부자 주머니 털어 재정적자 메운다 2023-03-10 17:57:57
사회보장지출이 급증해서다. 로이터는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이 2030년까지 정년을 맞는다”며 “부자 증세가 실현돼도 앞으로 10년간 매년 1조달러 이상 적자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산 편성 및 처리 권한을 가진 하원의 문턱을 넘을 가능성은 작다는 평가다.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은...
"미국 여성의 52%는 독신…남녀 임금 격차 15년째 '제자리'" 2023-03-09 10:57:59
미국 여성 중 독신 비율은 52%로 절반을 넘어섰다. 미 인구조사국이 혼인 상태를 추적하기 시작한 1900년에는 여성의 독신 비율이 7%에 불과했다. 특히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미혼 여성의 수가 지난 10년간 20% 증가했으며 이는 독신 여성 가구 급증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WP는 소개했다. 결혼 연령도 늦어지는 경향을...
미국 1월 상품 무역적자 전월보다 2% 증가한 915억불 2023-02-28 23:15:28
인구조사국은 상품 무역 수지가 2022년 12월의 897억달러보다 2% 늘어난 91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상품 수출은 1,783억달러, 수입은 2,653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상품 무역 적자는 지난 봄 1,253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줄었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무역 적자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마이너스로...
타지키스탄서 규모 7.2 강진 발생…뒤이어 4.5 여진 [종합] 2023-02-23 11:12:15
카슈가르 등 지역에서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지진의 규모는 6.8, 깊이 20㎞이며, 발생한 지역은 인구가 매우 희박한 지역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지진대에 따르면 첫 지진으로부터 20분 후인 오전 8시57분께 타지키스탄(진원 위치 북위 38.12도, 동경 73.31도·진원 깊이 10km)에서...
타지키스탄서 규모 7.2 강진…뒤이어 4.5 여진도(종합) 2023-02-23 10:40:33
여진으로 보이는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 유무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최초 7.1로 발표했다가 6.8로 수정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지진의 규모는 6.8이며 해당 지역은 인구가 매우 희박한 지역이라고 발표했다. jhcho@yna.co.kr (끝)...
"美 중동·북아프리카계, 백인 아닌 별도 인종으로 분류해야" 2023-02-23 07:14:51
연방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에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인종 그룹을 '백인 또는 코카시안'에 포함시키는 대신 '중동·북아프리카계'로 따로 구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UIC 공공정책연구소가 펴낸 이 보고서는 인구 다양성과 인종적 정의의 현주소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튀르키예 강진] 묻을 곳도 없다…이름 없는 무덤들 곳곳에 2023-02-14 15:53:51
보고 묘를 식별해야 하는 상황이다. 카흐라만마라슈에서는 나무판자와 콘크리트 블록이 묘비 역할을 대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나면 이 같은 묘지 부족 문제는 더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길 확률을 24%로 추정했다....
튀르키예 규모 7.8 강진…"원자폭탄 수십개보다 위력 커" 2023-02-07 12:47:34
지질조사국(GES)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8분 뒤 진앙의 지구 반대편에 있는 북극권인 그린란드 동쪽 해안에서까지 진동이 감지됐다. 필리핀 화산·지진학연구소 책임자 레나토 솔리덤의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규모 7의 지진은 히로시마 원자폭탄 32개와 맞먹는 에너지를 갖는다.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규모 8에...
[튀르키예 강진] 규모 7.8 위력은…"원자폭탄 수십개보다 커" 2023-02-07 12:18:56
에너지 방출" 인구 밀집지역·얕은 진원 깊이 등 피해 키워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으로 사망자가 4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번 지진의 가공할 만한 위력에 관심이 쏠린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 부근에서 최초 발생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