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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정년' 25년 준비한 일본…걸음마 단계인 한국 2024-04-09 18:10:38
중이다. OECD에 따르면 2035년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520만8000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29.9%를 차지하게 된다. 고령자 소득 보전과 보건·의료 개혁이 시급한 이유다. 일본은 한국의 국민연금 격인 ‘후생연금’ 수급 연령을 정년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올렸다. 다만 60세 이후 임금이 기존 임금의 75% 이하로 깎인...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게 굉장히 마음의 부담이었다. 인구 소멸 지역이라 의사 확보도 힘들고, 저도 병원으로선 아주 힘들게 구한 의사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결국은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결심했다." ▶'사회권 선진국'에 대해 설명해달라. "주거, 의료, 아이 교육, 돌봄 등 사회복지의 여러 분야가...
"2000명 그냥 나온 숫자 아냐"…과학적 근거 조목조목 설명 2024-04-01 18:54:57
동일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증원의 근거로 제시한 의사 수급 추계 결과에 따르면 2035년 부족 의사 수는 최소 9654명(보건사회연구원), 최대 1만816명(홍윤철 서울대 의대 교수)에 달한다. 빠른 고령화도 이유로 들었다. 윤 대통령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고령인구 비중은 7%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0%이고, 2035년에는...
'드러누운' 中 청년들, 중국몽 시한폭탄 됐다 2024-03-31 18:14:36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에서 16~35세 청년 인구는 약 3억60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달한다. 일부 학자는 이들을 두고 ‘신빈곤층’이라고 칭하며 사회 불안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022년 말 전국적인 코로나19 봉쇄 항의 시위를 주도한 것도 젊은 층이었다. 당시 이례적으로 시진핑 국가주석...
[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이유는 급속히 진행되는 저출생·고령화에 있다. 제5차 재정추계가 전제로 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르면 2070년 15~64세 사이의 생산가능 인구 100명당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00.6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생산가능 인구 1명당 1명 이상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인구 구조 아래에서 국민연금...
가평·양양에 '분양형 실버타운' 들어선다 2024-03-21 18:42:41
인구 감소 지역 89곳에 한해 허용하기로 했다.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탁운영 문턱도 낮춘다. 부동산 투자기업(리츠), 보험사, 호텔·요식업체 등 실버타운 사업 경험이 없는 기업도 실버타운 위탁운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분양형 규제를 풀기로 한 것은 실버타운 공급이 고령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사설] 4년 후 생산인력 절벽…여성·장년·외국인 전방위로 활용해야 2024-03-19 18:02:02
중장기(2022∼2032년) 인력수급 전망은 눈여겨볼 만하다. 경제활동인구가 2027년 2948만5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8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저출산으로 인한 ‘경제 충격’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 경제성장 전망치(1.9~2.1%)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2년까지 89만4000명의 일손이 더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
저출생 쇼크…문 닫는 학교 '급증' 2024-03-19 14:21:31
학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탓이 크다.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학생 수는 2021년 267만2천명에서 지난해 260만5천명으로 2.5% 줄었다. 앞으로는 감소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토대로 보면 2030년 초등학생 수는 161만명으로 200만명 밑으로 떨어진다. 2021년과 견줘 9년 만에 100만명...
일할 사람이 없다…"경제활동인구 2028년부터 감소" 2024-03-19 14:06:54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같은 기간 201만9천 명 증가하며, 전체 경제활동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2022년 11.6%에서 2032년 18.4%까지 올라가게 된다. 경제활동참가율은 2022년 63.9%에서 2032년 63.1%로 후퇴할 전망인데, 특히 청년층(15∼29세)의 경우 49.8%에서 48.1%로 하락 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성장 둔화 막으려면 10년간 89만4000명 추가 고용해야" 2024-03-15 09:08:19
추계를 전했다. 이 차관은 "산업구조 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취업자가 늘어나는 업종과 줄어드는 업종이 보다 뚜렷해지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노동공급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돌봄수요 증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보건복지업·정보통신업·전문과학기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