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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페미니즘이 성경?" vs 태영호 "20대女 외면 반성을"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1-04-13 17:38:00
정규직으로 '묻지마 전환'한 '인국공 사태',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내 집 마련의 싹을 잘라버리면서 강남 아파트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내로남불', 가재·붕어·개구리도 개천에서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자더니 자기 자식은 위조 증명서로 의전원에 기를 쓰고 보낸 '위선' 등...
윤호중 "조국 사태는 지난 일" vs 박완주 "내로남불 반성해야" 2021-04-13 17:35:36
“‘인국공 사태’처럼 순전히 위에서 보는 시각으로 청년 일자리와 주택정책을 마련했던 건 아닌지 자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조국 사태를 놓고 견해를 달리했다. 윤 의원은 “대통령 인사권에 국가 범죄수사 업무를 총괄하는 검찰총장이 개입한 부적절한 사건이었다”며 “저희는 지난해 총선을 통해...
[비바라비다] 애국지사 임천택 쿠바 후손 "증조부 조국에 공부하러 갑니다" 2021-03-29 07:07:01
건너갔다. 임천택 선생은 일제시대 쿠바에서 대한인국민회 카르데나스지방회 회장 등을 지내며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학교를 세워 후손 민족교육에도 힘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후 199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임천택 선생의 아들이자 임대한 씨의 종조부인 임은조(1926∼2006·헤로니모 임) 선생은 체 게바...
"드론택시 정류장·문화 융합으로 초일류 국제공항 재도약" 2021-03-28 17:52:20
이른바 ‘인국공 사태’다. 이처럼 어려운 숙제들을 해결해야 할 이가 지난달 2일 취임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다. 그는 국토교통부에서 철도국장, 건설정책국장, 2차관 등을 지낸 ‘교통라인’이다. 김 사장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정규직 전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자회사도 공사 못지않은 글로벌...
오세훈, 박영선 20대 발언 논란에 "낮은 지지율, 청년들 탓하나" 2021-03-27 11:46:28
20~30대 청년들이다"라며 "조국 사태와 인국공 사태, 박원순 오거돈 시장의 성 비위, 선거를 앞두고 터져 나온 LH발 땅 투기 등 이루 열거하기조차 힘든 집권세력의 부정과 부패, 위선에 절망감을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영선 후보의 말처럼 역사에 대한 경험치가 낮거나 무지해서가 아니라 이 정권...
[비바라비다] "내 이름은 식스토 김, 아버지는 독립유공자 김동순" 2021-03-22 07:22:00
멕시코 1세대 이민자들은 각 지역에서 대한인국민회 지방회를 조직해 민족혼을 지키려 했고 노예와 같은 고된 노동으로 힘겹게 번 돈을 모아 독립자금으로 송금했다. 우리 정부는 지구 반대편에서 독립에 힘을 보탠 이들에게 훈포장을 추서하고 있는데, 김동순 선생도 그 대상자 중 하나였다. 메리다지방회장을 맡아 3·1...
공공기관에 나랏돈 87조 투입…LH 사내복지기금 800억↑ 2021-03-19 11:12:06
것이다. 인국공 평균 보수 1억원 육박공공기관 직원들의 평균 보수는 지난 2019년 기준 6779만원으로 조사됐다. 2015년 6475만원에서 304만원 증가했다. 한국전력공사(8369만원), ㈜강원랜드(7429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9130만원) 등의 보수가 높았다. 한국보육진흥원(3629만원) 등은 하위권을 기록했다. 공공기관들이...
'에네켄' 기리며…멕시코, 5월 4일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 2021-03-19 09:18:42
멕시코 한인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 지방회를 조직하고 독립군 양성을 위해 숭무학교를 세웠으며, 고국에 독립자금을 송금하기도 했다. 현재 멕시코와 쿠바 곳곳엔 이들의 후손 3만여 명이 살고 있다. 고국과의 오랜 단절 탓에 외모도 언어도 현지화했지만 여러 도시에서 한인후손회를 조직해 자신들의...
멕시코 '대한민국로'에 한국 조각상 그리팅맨 우뚝 2021-03-18 14:40:01
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를 조직해 조국의 독립운동을 돕고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현재 멕시코와 쿠바 등엔 '에네켄'(애니깽)으로 불린 이들 한인 이민 1세대의 후손 3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메리다에 가장 많은 2천여 명이 살고 있다. 에네켄의 한(恨)과 독립에 대한 열망이 서린 이곳엔 2017년...
[사설] '공공 비대화의 역설'…덩치는 공룡, 직업윤리는 바닥 2021-03-09 17:53:10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 때의 노노(勞勞)갈등 등도 본질은 이 문제에 닿아 있다. 공공성·공정성은커녕 염치없는 ‘내몫 챙기기’에서 비롯된 공공의 추태나 다름없다. 결국 친(親)노조 기반의 공공 비대화가 죽인 것은 효율성과 경제성만이 아니었다. 덩치만 키우느라 현 정부는 ‘공직의 엄중함’에 대한 성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