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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파병' 곤욕 치른 마크롱, 낙태 개헌으로 '활짝' 2024-03-05 03:56:41
몰렸던 마크롱 대통령에게 이번 개헌은 여성 인권 수호에 앞장서는 지도자로 다시 세계의 관심을 받게 되는 반전 카드이기도 하다. 낙태할 자유를 헌법에 명시하겠다는 것은 애초 마크롱이 대통령직에 도전하면서 계획한 일은 아니다. 2017년과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마크롱 대통령의 공약 어디에도 이런 내용은 담기지...
가자 민간희생 급증에 이스라엘 AI 무기 도마…"사용규칙 있나" 2024-03-04 11:49:24
AI 사용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피해 왔고, 인권 단체들은 정부가 이스라엘이 전쟁을 어떻게 수행하는지를 제대로 통찰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이스라엘은 미국이 지난해 11월 '전쟁에서의 책임있는 AI 사용'을 촉구하면서 제안한 국제 논의 구상에도 동참하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모든 AI 표적...
중국의 티베트 구리광산 증설, 커지는 존재감 [원자재 이슈탐구] 2024-03-04 02:33:34
확보에 나서고 있다. 환경·인권 등을 무시할 수 있는 아프리카를 비롯해 티베트, 신장 위구르 자치구 등에서 과감하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글로벌 1위 기업인 칠레 코델코는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도 구리 생산지인 애리조나에서도 원주민과의 갈등으로 광산 개발이 난항 중이다. 약진하는 중국...
"어디서 본 편지"…중국 검열 뚫었다 2024-03-01 22:40:02
그가 화장실에 가는 것까지 감시하는 등 의 인권 유린 사례가 여럿 담겼다. 이후 중국을 무사히 빠져나와 독일에 자리 잡은 우 친은 최근 이 글의 작가가 자신임을 공개하며 자세한 경험담과 각주, 영어 번역본을 공개했다. 이후 중국의 각종 SNS에서는 불과 몇시간 만에 그가 기존에 썼던 글이 검열에 의해 삭제됐으나...
"이건 이란서 온 편지" 검열 뚫고 中정부 때린 전직 기자의 기지 2024-03-01 21:10:59
의 인권 유린 사례가 여럿 담겼다. 이후 중국을 무사히 빠져나와 독일에 자리 잡은 우 친은 최근 이 글의 작가가 자신임을 공개하며 자세한 경험담과 각주, 영어 번역본을 공개했다. 이후 중국의 각종 SNS에서는 불과 몇시간 만에 그가 기존에 썼던 글이 검열에 의해 삭제됐으나 그전까지 위챗 등에서 조회수 10만회 이상을...
러 법원, 푸틴에 '파시즘' 비판한 인권운동가에 징역 2년6개월 2024-02-28 08:43:22
메모리알은 스탈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독재 정권이 벌인 인권 탄압에 대한 피해자 증언 등을 기록하며 언론 자유 및 인권 운동을 벌여온 단체다. 2021년 러시아 정부에 의해 '외국 단체'로 지정돼 러시아 내에서는 활동이 금지됐다. 메모리알 측은 이날 판결이 "러시아의 인권 운동과 국가에 대한 어떤 비판의 목소...
유엔 인권수장 우크라전 2년 성명…"러, 끔찍한 인명피해 야기" 2024-02-22 23:37:47
러시아가 즉각적으로 전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확인된 민간인 사망자 수는 1만582명, 부상자는 1만9천875명에 이른다. 민간인 사상자의 91%는 포탄과 미사일 등 폭발성 무기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OHCHR은 이처럼 현지 조사로 확...
옥중 사망 나발니, 독극물 테러도 견딘 푸틴의 '정적'(종합) 2024-02-17 02:25:37
부틴에서 태어나 러시아민족우호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블로그에서 러시아 국영기업들의 비리를 비판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나발니는 2011년 설립한 '반부패재단'을 통해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도 폭로했다. 2011∼2012년 반정부 시위를 주도했던 그는 2013년 모스크바 시...
反푸틴운동 주도한 나발니…러 대선 한달 앞두고 의문사 2024-02-16 23:30:17
예일대에서 유학했다. 인권변호사이자 블로거로 활동하며 푸틴을 비롯한 러시아 고위 인사 부패를 폭로해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모스크바 시장에 출마해 27%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다. 나발니는 최고 관리들의 호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해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푸틴 정권을...
옥중 사망 나발니, 독극물 테러도 견딘 푸틴의 '정적' 2024-02-16 22:58:37
1976년 모스크바 인근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했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러시아 국영기업의 비리를 비판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나발니는 2011년 설립한 '반부패재단'을 통해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도 폭로했다. 2013년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 출마해 2위를 차지했고 2015년 푸틴 대통령을 비판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