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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꼭 봐야하는 공연·전시 그리고 영화 [한경's pick] 2023-04-12 14:49:41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는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11부작이며 연출은 드라마 '용팔이' 등을 만든 오진석 PD가 맡았다. ② 영화 낯설면서도 파격적인 'B급 코미디' 영화 '킬링 로맨스'가...
유지태, 웹툰 ‘안까이’ 카카오페이지 독점 공개…“인간성이 소실된 사회에서 외면 받는 이들의 삶을 재조명” 2023-04-05 14:25:05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어둡고 단절된 사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그 속에서 강압적으로 맺어진 사이가 서로를 점차 이해하게 되며 진정한 관계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유지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간성이 소실된 사회에서 외면 받는 이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중국 찾는 마크롱·EU집행위원장의 '단합' 시험대 올라" 2023-04-05 11:09:28
대표들이 동행한다. 또 중국 개봉을 앞둔 영화의 감독 등 프랑스 예술계 인사와 중국으로부터 판다를 대여받은 프랑스 동물원 대표도 함께 간다. 엘리제궁 관리는 마크롱 대통령과 시 주석 간 회담에서 대만과 인권 등 민감한 문제들도 논의되겠지만 주요 의제는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 마크롱 대통령은 중국의 주요...
'사우디 대표 MZ' 빈 살만 "나의 사우디가 궁금해?" [중동 머니 추적기] 2023-03-31 11:16:25
2015년이 되어서야 83년만에 여성에게 주어졌다. 여성 인권으로는 21세기 글로벌 스탠다드에 한참 뒤떨어져 있었다. 빈 살만은 사우디 개혁을 위한 '비전 2030'에 여성 정책을 포함시키며 변화를 꾀했다. 외국인들이 대체하고 있는 부족 노동력을 여성이 채울 수 있도록 해 국가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에서다....
권율, ‘영화+드라마+예능’ 모두 점령한 독보적 활약 2023-03-31 11:10:15
소름 끼치는 악역 캐릭터를 탄생시킨 데 이어, 영화 ‘경관의 피’에서 상위 1%만 상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치명적인 범죄자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며느라기’ 시리즈에서는 아내의 고충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유니콘 남편’으로 변신, 180도 달라진 극과 극...
영화 '호텔 르완다' 실제 주인공, 석방 후 미국 도착 2023-03-30 11:12:13
실제 주인공이 납치와 불법 구금 등 또 한 번 영화 같은 역정을 겪은 뒤 석방돼 미국에 도착했다. 주인공은 폴 루세사바기나(68). 그는 1994년 내전 중이던 르완다에서 대학살이 일어났을 때 자신이 지배인으로 있던 밀 콜린스 호텔에 1천200여명을 보호하며 목숨을 구했다. 100일 동안 투치족과 온건파 후투족 80만명...
'호텔 르완다' 실제 주인공 석방…테러연루 혐의 25년형 복역중 2023-03-24 23:52:45
난민들은 죽거나 다치지 않았다. 테리 조지 감독의 2004년 영화 '호텔 르완다'에서는 루세사바기나가 난민을 보호한 영웅으로 묘사됐다. 이후 명성을 얻은 루세사바기나는 투치족 반군 지도자 출신의 카가메 대통령이 인권을 유린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레드북'은 창작 뮤지컬의 미래라는 무게를 견뎌야 한다 [리뷰] 2023-03-24 13:41:20
영국이 배경이다. 사회는 바뀌는데 여성의 지위와 인권은 이를 따르지 못한 시대다. 19세기 중반 이후로는 페미니스트 운동이 벌어졌다. 1878년 런던대학이 처음으로 여학생을 받아들인 게 상징적이다. 레드북의 주인공 '안나'도 가정에만 충실해야 했던 기존의 여성상을 거부했다. 안나는 여성도 자유롭게 자신의...
살인누명 쓴 청년 구명 뭉쳤던 美이민자들…"기억해야할 역사" 2023-03-23 15:28:33
역사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인권 문제와 맞닿아 있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유진 이 감독은 "그는 천사가 아니라 그저 거리에서 방황하던 소년이었다"며 "하지만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도 누구나 정의로운 대우를 받을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이 구명운동이 더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줄리 하 감독은 "40년...
SBS, 일부러 양자경 '여성' 발언 지웠나…"왜곡 의도 없었다" 2023-03-14 17:46:52
양자경의 소감을 전하면서 불거졌다.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주연으로 출연해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활약하며 오스카까지 거머쥐었다. 양자경은 수상 소감으로 "다른 이들이 여러분들에게 전성기는 지났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라"며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SBS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