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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압박' 이번엔 고용부…"직장 괴롭힘 방지" 2021-09-15 17:41:54
한 게임회사 인사담당자는 이렇게 푸념했다. 고용 주무부처 장관이 주요 테크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한자리에 불러모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청년실업 문제가 심화되자 안경덕 고용부 장관이 직접 나서 각 기업에 고용 확대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안 장관은 지난 6월에도...
빅테크 CEO 소집한 고용부 장관 "채용 늘려라" 2021-09-15 17:35:02
전방위적으로 규제 칼날을 들이대는 가운데 고용부까지 나서서 기업에 부담을 지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부는 15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주요 IT기업 최고경영자(CEO) 회의’를 열어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이승원 넷마블 대표, 성준호...
'논란의 중대재해법' 형사처벌 피하려면 이것부터… 2021-09-07 19:14:45
재심판정 취소 소송을 총괄하고, 고용부 노사관계법제과에서 노동법 해석 업무를 담당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 받아 2014년 법무법인 세종에 스카웃됐습니다. 주된 업무 분야는 인사·노무 및 노사관계 컨설팅 및 자문·소송입니다. 현재 고려대 로스쿨 겸임교수, 공인노무사 시험 출제위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한성숙 공개발언'에도 네이버 또 직장내 괴롭힘 논란 2021-09-07 14:06:09
의원도 고용부가 지난달부터 네이버에 여러 차례 체불금액 청산을 지도했지만 네이버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얼마 전 안타깝고 비극적인 네이버 직원 극단 선택 이후 폭언·폭행·성희롱 등 직장 내 괴롭힘 노동법 위반도 다수 적발된 만큼 위반사항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직무능력 저축하는 '능력은행제' 도입된다 2021-08-10 12:00:02
방침이다. 고용부는 "내년까지 인정서 발급이 가능한 정보망을 구축하고 2023년부터는 인정서 발급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NCS는 산업현장에 상당 부분 보급됐지만 축적된 직무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없었다. 하지만 능력은행제가 도입되면 NCS 학습정보를 통합·연계해 활용하는...
[포토] “청년고용 응원” 기업들 정부와 맞손 2021-08-03 17:41:30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안경덕 고용부 장관(오른쪽 첫 번째), 손경식 경총 회장(두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고용 지원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 등 대기업 인사 담당 임원들이 화상으로 참석해 각사의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매머드급 규제에 신음하는 산업안전 2021-07-22 17:24:09
수준 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인사나 훈련시스템이 없어서 감독관 역량이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채용 후 2~3주간 짧은 교육만 받고 현장에 배치가 되고, 감독관도 고용부 전제 인력 중에서 순환 보직되고 있어서 전문성이 기업의 안전관리자보다 낮다는 지적입니다. 그 외에도 산업별 특성이 다양해 ...
서울랜드 이직률, 절반 아래로 떨어뜨린 비결은 'NCS' 2021-07-20 12:00:07
채용으로 이직률 감소 △직무 중심으로 인사관리 효율성 증대 △재직자 맞춤 훈련으로 직무능력과 기업경쟁력 강화 △블라인드 채용으로 역량 있는 인재 발굴 등 13가지 기업의 사례를 담았다. 이들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태도 등의 능력을 국가가 표준화한...
[사설] 기업환경 이 지경 만들어놓고 "청년 뽑아달라" 읍소하나 2021-06-28 17:35:43
30대 기업 CHO(최고인사·노무책임자)들과 만나 대기업의 공개채용을 더 늘려달라고 주문했다. 재정일자리 사업이 ‘단순 알바’만 양산하는 현실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할 곳은 결국 기업밖에 없음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그러나 안 장관은 “수시채용이 중심이 되면서 취업이 어렵다고 청년들이 호소한다”고 기업을...
안경덕 고용부 장관 "대기업 공채 늘려달라" 2021-06-28 17:22:03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안 장관에게 △개정 노조법 가이드라인 마련 △중대재해법 보완입법 △주 52시간제의 추가적인 예외규정 마련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용부는 사업장마다 특성이 달라 노조법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이 어렵고, 주 52시간제와 관련해서는 기존 탄력·선택근로제의 활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