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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주면 못 줄인다"…농어민 감세만 7조 2024-02-02 18:43:14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올해 조세지출 77조1144억원 중 수혜자가 기업인 조세지출은 40%가량인 30조6000억원이다. 중소기업이 19조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조세지출의 25%에 달한다. 이어 상호출자제한기업(6조6000억원), 중견기업(1조5000억원) 순이다. 중소기업 조세지출은 2020년 12조9000억원에서 올해...
'숨은 보조금'의 역습…7년 만에 두 배 급증 2024-02-02 18:32:40
증가세를 이어왔다. 조세지출 중에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전통시장 카드 이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처럼 기업과 개인 전반의 투자 및 소비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항목이 많다. 하지만 상당수는 효과가 없는데도 일몰이 계속 연장돼 특정 수혜층의 ‘기득권’으로 고착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세재정연구원이 ‘효과가...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의원 300명→250명으로 감축, 타당한가 2024-01-29 10:00:16
여당의 임시 대표 격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개혁 방안으로 내걸었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실린다. 의원감축론이 설득력을 갖는 것은 정치 과잉으로 빚어지는 ‘갈등 대한민국’의 진앙지가 국회라는 비판과 무관치 않다. 한국 국회는 대표적 고비용·저효율 집단으로, 사회갈등을 원내로 수렴해 풀기는커녕 진영 논리와...
[단독] 총선용 퍼주기 감세?…정부 "세수감소 1조도 안된다" 2024-01-28 18:05:20
2일),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혜택 확대(17일) 등을 잇따라 발표했다. ‘주식양도세 부과 대주주 기준 완화’에 따라 예상되는 세수 감소액은 연 1500억원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특정 종목을 1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투자자를 대주주로 간주해 20~25%의 양도세를 부과하는...
우체국, 내주 초부터 설 우편물 배달 위해 비상근무 2024-01-25 12:00:11
증차한다. 특별소통 기간 분류 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 인력 2만여 명(연인원)을 확보하고, 배달·분류 인력 지원 등에 27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한파와 폭설, 도로 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의 예방 활동을 통한 우정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명절 선물 정시 배달 등 우...
"임투 연장·R&D 공제 상향에 내년 세수 1조6천억원 추가 감소" 2024-01-25 07:22:49
임시투자세액공제(임투) 연장과 일반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 상향으로 내년 세수가 1조6천억원가량 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투를 연장할 경우 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액은...
상속세 완화 논의 본격화…전면개편 땐 '세수펑크' 수조원 전망 2024-01-21 06:15:01
폐지,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완화,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등 감세 정책이 잇따르고 있어 재원 대책이 없다면 건전재정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유산취득세 전환 시 최대 1조2천억원 세수 감소 기존에 알려진 상속세 주요 개편 골격은 유산취득세 도입이다. 유산 전체에 세금을 매기는 현행 유...
'줄감세'에 중기재정 직격탄…내년 재정적자도 'GDP 3%' 넘을듯 2024-01-21 06:11:00
폐지가 대표적이다. 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는 금투세가 시행되면 내년에 세수가 8천억원가량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임투) 조치가 1년 더 연장된 데 따른 세수 감소는 1조5천억원이다. 임투는 기업의 투자 증가분에 세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최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데...
AI 군비경쟁→S&P 사상 최고…다음주 반도체 실적 주목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4-01-20 07:32:40
초까지 연방정부를 계속 운영하기 위한 임시 예산안에 서명했습니다. 어제 미 의회가 연방정부 폐쇄를 피하고자 급하게 통과시킨 것입니다. 작년 10월 2024년 회계연도가 시작된 뒤 벌써 세 번째지요. 이에 따라 보훈·교통·농업·주택·에너지 관련 부처 예산은 오는 3월1일까지, 국방부와 국무부 등 나머지 부처 예산은...
"셧다운 피하고 보자"…임시예산만 세 차례 통과시킨 美 의회 2024-01-19 11:46:01
게 골자다. 예산안은 최종 서명을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 앞으로 보내졌고, 이날 자정 전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연방정부는 이미 지난해 9월과 11월 두 차례 합의한 임시예산안으로 땜질식 운영을 이어 오고 있었다.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가 시작된 이후 약 석 달간 세 차례나 임시예산안이 통과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