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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하 폭 전망 이례적 '초박빙'…고용·물가 불확실성 탓 2024-09-18 11:34:37
자산관리 관련 한 콘퍼런스에서 미국 경제가 이미 침체에 빠졌으며, 연준이 긴축 정책을 너무 오래 유지했다고 말했다. 경기침체를 가늠하는 '삼 법칙'(Sahm's rule)을 만든 클라우디아 삼 전 연준 이코노미스트도 고용시장 약세를 언급하며 0.5%포인트 인하에 의견을 보탰다. 하지만 전문가 설문조사에서는...
글로벌 투자자,美금리인하·연착륙전망에 9월 투자심리 개선 2024-09-17 20:37:59
없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매니저들의 현금 배분은 4.2%로 떨어졌고 순환적 자산에서 채권 민감 자산으로 전환했으며, 유틸리티 자산에 대한 배분은 2008년 이후 최고치로 증가했다. 상품 자산에 대한 노출은 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BofA는 이 같은 투자 심리 호전을 "불안한 황소들"이라고...
미래운용 'TIGER 인도 니프티50 ETF' 순자산 7천억원 돌파 2024-09-12 09:14:01
순자산이 7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 순자산은 7천305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7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은 '니프티50 지수'에 투자하는 ETF다. 이도선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운용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순자산 1천억원 돌파 2024-09-12 08:56:50
인프라 자산과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분산 투자하는 월배당형 ETF로, 지난 3월 상장했다. 리츠는 금리인하기의 대표 수혜주로 꼽힌다. 금리 하락으로 자금 조달이 쉬워지면서 리츠들이 미루어왔던 신규 자산 편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상장 이후 5회에 걸쳐 총...
"돈 벌어다 준 만큼 받아가라"…펀드수수료 제동 건 투자자들 2024-09-11 09:35:17
간 헤지펀드 업계가 거둔 보상은 막대했다. 이들 매니저는 통상 펀드 자산의 2%를 관리 수수료로, 펀드 투자 이익의 20%를 성과 수수료로 받는 보상 구조를 통해 수십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축적해 왔다. 문제는 이들의 투자 수익률이 다른 벤치마크 수익률을 능가하든 못하든 고객들로부터 성과 수수료를 챙겨간 데 있다. ...
2분기 美 배당 1615억달러, 가장 많이 준 기업은 MS 2024-09-10 18:01:07
글로벌주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올 들어 대형 기술기업인 메타와 알파벳 등이 배당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2분기 ‘매그니피센트7(M7)’ 중 아마존과 테슬라를 제외한 5곳이 배당금을 줬다. 다만 이들 대형 기술기업의 배당금은 여전히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게 야누스핸더슨의...
정재호 블리츠 CIO "기계적 손절매로 투자 기회 놓칠수도…손절 개념도 벗어나야" [KIW 2024] 2024-09-10 15:49:29
대해 강연하며 이렇게 말했다. 정 CIO는 브레인자산운용 펀드매니저와 LK자산운용 CIO를 역임하고 2021년부터 블리츠자산운용에서 CIO를 맡고 있다. 정 CIO는 "기계적으로 손절매 기준을 정하는 것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더 크다"라고 강조했다. 로스컷이란 기관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하는 손절매...
"증시 단기 피난처는 '밸류업'…KT&G, 은행株 등 유망" [KIW 2024] 2024-09-10 15:14:13
자산운용 주식운용1팀 수석매니저는 10일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4’의 ‘현 시황 점검과 주도주 투자 전략’ 세션에서 “단순히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여부를 따지지 말고, 주주환원과 이익 성장이 함께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매니저는 KB증권,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현...
이재상 하이브 대표, 강타 SM 이사…엔터 3社 '출격' 2024-09-09 18:23:36
이어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 이찬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장, 차소윤 BNK자산운용 주식운용1팀 수석매니저, 김범석 S&P글로벌 S&P다우존스 한국대표, 목대균 KCGI자산운용 운용총괄대표 등이 한국 및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마켓人] 목대균 KCGI자산운용 CIO "증시 리스크 크지만 저가매수 기회 기대" 2024-09-09 06:10:00
애널리스트로 금융투자업계에 입문한 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에서 스타 펀드매니저로 간판 펀드들을 운용했다. 다음은 목 대표와의 일문일답. -- 새 출발한 지 1년이 됐다. CIO로서 지난 1년간 가장 잘한 점과 아쉬운 점 하나씩을 꼽는다면. ▲ 투자 수익률 개선을 위해 투자 원칙과 전략들을 구축했고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