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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시장, 서울서 다시 꿈틀…지방 사업장은 잇단 유찰 2024-10-20 18:54:49
재개발은 PF 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자 민간사업자 모집부터 잇달아 유찰됐다. 결국 사업 방향을 바꾸기로 하고 용역을 발주했다. 인천 2호선 검암역 역세권을 개발하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 개발’ 사업은 PF 금리 상승으로 수익성이 떨어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법인조차 설립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인수금융 갚으려 점포 매각한 바 없다" 2024-10-20 17:33:13
점포는 노후화된 건물을 재개발한 뒤 리뉴얼해서 다시 재입점할 예정이다. bhc치킨을 인수한 뒤 치킨 가격 인상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및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에서 해명했다. MBK파트너스는 “bhc치킨은 2021년 12월과 2023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치킨 가격을 인상했으나 이는 원자재가격...
"1.6조를 2주 만에"...서울 서소문11·12지구, 본 PF 조달 청신호 2024-10-20 17:30:04
서소문구역 제11·12지구, 동화빌딩이 동시에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호암아트홀 재개발사업은 현재 서초동 일대에 포진한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동화빌딩(서소문구역 제10지구)는 최근 JB금융그룹이 사옥 개발을 목적으로 매입한 자산이다. JB우리캐피탈과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 등 강남, 여...
공사비 상승 대란 속 노량진 1구역 30만원 더 깎았다 2024-10-18 17:18:09
최대 규모인 1구역 재개발 조합이 공사비를 기존 3.3㎡당 730만원에서 703만원으로 낮췄다. 대부분 조합이 공사비를 높이는 가운데 공사비를 내린 것은 이례적이다. 조합은 분리 발주 방식으로 초기 공사비를 낮춰 단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존 33층으로 예정된 층수를 45층으로 바꿔 사업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18일...
중견 건설사 '알짜 단지' 2.3만가구 쏟아진다 2024-10-18 17:17:08
내놓을 예정이다. 대흥2구역(주택재개발)에 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1278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은 870가구(전용 59~110㎡)다. 코오롱글로벌이 공급하는 ‘대전 하늘채스카이앤 3차’(998가구), 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대전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총 336가구) 등도 청약 수요자를 찾는다. 부산에서는...
서울 은평구, 시내버스 706번 노선 신설 [메트로] 2024-10-18 10:45:58
겪던 구산동 지역 주민들, 재개발로 인한 주민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도를 겪던 응암동 지역 주민들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며 "대중교통의 확충과 이용 환경의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 받는 부산 수영구,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주목 2024-10-18 09:59:38
현재 재개발 12개소와 재건축 7개소, 소규모 정비사업 30개소 등 모두 49개소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수영구는 1만 9000여 가구의 신흥 부촌이 조성되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벨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동원개발이 부산 수영구 일대에 공급하는 ‘광안 센텀...
"역세권도 아닌데…" 집값 수천만원 오른 비결 알고보니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10-18 07:00:04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 르에브 스위첸’ 분양에 돌입했다. 대흥2구역 재개발로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1278가구 규모다. 1단지 440가구와 2단지 838가구 중 870가구(전용 59~110㎡)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신청이 이뤄진다....
사당동 남성역세권에 아파트 519가구 조성 2024-10-17 18:12:29
252의 15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 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를 복합개발해 지하 6층~지상 37층에 공동주택 519가구, 오피스텔 54실, 문화시설, 근린상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면적만 11만㎡ 규모에 달한다. 해당 지역은 빌라 등...
재개발·재건축 메이저 '독무대' 2024-10-17 17:47:16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디에이치(현대건설)·아크로(DL이앤씨)·르엘(롯데건설) 등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세운 대형 건설회사의 독무대다. 재건축 이후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유찰이 될지언정 대형 건설사를 선정하겠다는 게 조합원들의 요구다. 중견 건설사는 모아타운 등 가로주택정비사업과 500가구 이하 중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