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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국적도 유류분 청구 가능…美 대선 보고 상속증여 계획 짜야" 2024-10-23 18:02:04
재산을 물려주는 사람(피상속인)의 거주지가 기준이 된다. 예컨대 피상속인이 한국 거주자면 피상속인이 소유한 전 세계에 있는 재산이 상속세 부과 대상이 되는 것이다. 증여세의 경우 한미 양국의 기준이 달라 주의해야 한다. 미국은 증여하는 사람이 증여세를 내는 반면 한국은 증여받는 사람(수증자)이 증여세를 낸다....
"국내 음악증권 시장 15조원"…지식재산硏 경제효과 분석 2024-10-23 17:40:50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음악 수익증권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발매된 음악이 모두 음악 수익증권으로 발행될 경우 그 가치가 15조108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저작권료 징수액을 기준으로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음악 저작권 시장 규모를 1조5108억원으로 추정했다....
LG화학, 中 양극재 기업에 특허 침해 금지 소송 내 2024-10-23 08:15:39
업계에서는 이번 소송이 향후 양극재 특허 분쟁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적재산(IP)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권리 행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LG화학 측은 "정당한 권리 행사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들에 라이선싱 등 LG화학의 우수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재권 사업 모...
'퐁퐁남' 웹툰 뭐길래…고개 숙인 네이버웹툰 2024-10-22 20:24:51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일간활성이용자(DAU·안드로이드 기준)는 종전 220만∼230만명에서, 불매운동 후 200만∼210만명 수준으로 10% 가량 감소했다. 논란은 지난달 말 네이버웹툰의 2024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이세계 퐁퐁남'이라는 아마추어 웹툰이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하면서 시작됐다. 이 웹툰은 39세...
與 김대식,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 대표발의 2024-10-22 17:55:04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정 적자 대학은 교비회계 자금계산서 기준 2012년 27개교에서 2022년 77개교로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도 이를 뒷받침한다. 학령인구(만 6세~17세) 추이는 2023년 534만 명에서 2043년 307만 명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최근 5개년 내 파산에 의한 폐교대학은 3개교, 재정 악화에 따라 자진 폐지를...
국회의원·관료도 '5만전자'에 속 쓰릴까…'삼전' 최다 보유 2024-10-22 07:55:10
정부 차관급 이상 고위 관료 308명과 22대 국회의원 300명의 재산공개 내역에서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인 335명(55.1%)이 본인 또는 배우자, 자녀 명의로 주식을 갖고 있었다. 본인이나 가족 명의 주식을 가진 고위 관료는 183명(59.4%), 국회의원은 152명(50.7%)였다. 보유인원 기준으로 이들이 가장...
"국회의원·장차관도 물렸나"…17만5천여주 보유 2024-10-22 06:51:46
22대 국회의원 300명의 재산공개 내역에서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인 335명(55.1%)이 본인 또는 배우자, 자녀 명의로 주식을 보유했다. 본인이나 가족 명의 주식을 보유한 현직 고위 관료는 183명(59.4%), 국회의원은 152명(50.7%)이었다. 보유 인원을 기준으로 이들이 국내외 주식을 통틀어 가장 많이...
국회의원·관료가 많이 보유한 주식은…삼성전자·애플·테슬라 2024-10-22 06:01:01
정부 차관급 이상 고위 관료 308명과 22대 국회의원 300명의 재산공개 내역에서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인 335명(55.1%)이 본인 또는 배우자, 자녀 명의로 주식을 보유했다. 본인이나 가족 명의 주식을 보유한 현직 고위 관료는 183명(59.4%), 국회의원은 152명(50.7%)이었다. 보유 인원을 기준으로...
중산층도 '상속세 폭탄'…과세 대상 3년 새 2배 2024-10-21 17:51:14
10억원이 넘는 재산을 상속받으면 상속세를 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 기준에 해당하는 중산층 가구가 늘고 있다. 서울 아파트의 40%가 10억원을 웃돌고 있으며, 올해 평균 매매가격은 13억원에 달한다. 중산층 거주지로 꼽히는 서울 3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10억원에 근접했다. 상속세 부담이...
[사설] 20년 넘은 약탈적 상속세…사람도 돈도 한국 떠난다 2024-10-21 17:41:29
중 상당수는 재산이 1000억원을 웃도는 거액 자산가로 알려졌다. 슈퍼리치들이 싱가포르로 옮기는 이유는 상속세, 증여세, 배당소득세 등의 세금이 제로(0)이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은 ‘세금 지옥’이다. 상속세와 증여세 최고세율은 50%다. 특히 최대주주 상속은 20% 할증이 붙어 최고 세율 60%가 부과된다. 20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