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韓 1인당 GDP 감소폭 세계 3위…구매력환율로는 오히려 늘었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8-02 10:22:48
조정한 1인당 GDP는 오히려 증가했다. 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2142달러로 2021년 3만4998달러에 비해 8.2%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을 통해 집계한 주요 47개국 중 3위에 해당한다. 한국보다...
[사설] 이재명 "18세 첫 보험료 국가 대납"… 또 '청년 퍼주기' 낡은 레코드 2023-07-23 17:22:13
국가가 대납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에서 최근 ‘첫 보험료 국가 지원안’이 거론되자 SNS를 통해 득달같이 ‘사회적 논의’를 촉구한 것이다. 5년여 전 경기지사 시절 도입하려다 문재인 정부 보건복지부조차 ‘청년 퍼주기’라는 비판을 제기한 탓에 접고 만 정책을 재차 주장하고 나선 모양새다. 취직...
[하반기 경제] '3대 개혁' 본격화…근로시간 개편방안 보완 2023-07-04 14:00:52
재정계산위원회가 지난해 11월부터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가입자 단체와 전문가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와 정부 위원 등으로 이뤄진 위원회는 7월 재정계산보고서를 작성한 후 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을 추가로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연금 기금 운용 성과를 높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취재수첩] '찜통 교실' 이미 해결됐는데…학교까지 찾아가 숟가락 얹은 여당 2023-06-28 18:31:23
위원회 의장은 당정협의 직후 “당정은 오늘 초등학교 교실을 둘러보고, 올여름 ‘찜통 교실’을 없앨 수 있도록 학교 냉방비 지원에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전기요금 인상폭을 감안해 학교당 5255만원씩 책정된 연간 전기료 지원을 7650만원까지 늘리겠다는 것이다. 전국으로 확대하면 4967억원의 추가...
"의사 2만명 넘게 부족" vs "인구감소로 의사 남을 것"…입장차 재확인 2023-06-27 15:08:41
의대 정원이 확대돼 의사 배출이 늘면 건강보험 재정 지출이 급증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의대 정원을 350명 늘리면 2040년 건강보험 지출(요양급여비) 총액은 7조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이런 우 원장 측의 주장을 적극 반박했다. 그는 "의사가 늘면 의사들 월급이 줄기 때문에...
심상찮은 자영업자 연체율…1분기만 0.35%p 뛰어 '8년내 최고' 2023-06-26 06:05:01
26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기말 기준) 현재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천33조7천억원으로 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작년 3분기(1천14조2천억원)와 4분기(1천19조9천억원)에 이어 세...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현실화…25년 만 2023-06-23 06:06:44
개혁방안을 도출하고자 정부가 가동 중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11차 회의 결과를 보면, 이 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 중인 우해봉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민연금 사각지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적연금의 사각지대는 광범위하다. 2020년 12월 말 기준 18∼59세 인구 3천8...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이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상생임금위원회를 구성해 임금체계 개편과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제도적 방안도 논의 중인데요. 상생임금위에서 지난달 이중구조 개선방안에 대한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했고, 상생임금위-국책연구기관 연석워크숍, 원하청 주요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려...
빨라진 고갈시계에 다급한 국민연금 2023-05-31 19:06:36
크다보니 논의 진전을 보이지 못했고, 내년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전히 합의에 이르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연금특위와 별도로 정부도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수립을 준비해왔는데요, 다음달인 6월중 복지부는 재정계산보고서 작성, 7월 공청회와 8~9월 국민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께 이를...
첫째아이 못받고, 둘째도 '찔끔'…국민연금 출산 혜택 '유명무실' 2023-05-30 18:42:28
재정계산위원회에서 최근 출산 크레디트 확대 방안이 논의된 배경이다. 지금은 둘 이상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부모에게만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데, 이는 출산율을 끌어올릴 만큼 의미 있는 혜택이 아니라는 지적이 주를 이뤘다. 회의에 참석한 정인영 국민연금연구 원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출산율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