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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임대차2법 4년…② 폐지냐 보완이냐 고민하는 정부 2024-03-14 10:20:02
재판관 전원일치로 기각했다. 임차인 주거 안정 보장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임대인의 계약의 자유와 재산권에 대한 제한은 비교적 단기간에 이뤄져 제한 정도가 크지 않다는 것이 기각의 골자다. 4월 총선 결과도 변수다. 법 개정을 위해선 임대차 2법 폐지나 무력화를 반대하는 야당을 설득해야 하는데, 여당이...
'푸틴 체포영장 발부' 日아카네 재판관, ICC 신임 소장 선출 2024-03-12 11:46:58
헤이그에 본부를 둔 ICC는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아카네 재판관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임기 신임 소장에 선출돼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ICC 소장은 ICC 재판관 18명이 비공개로 뽑는다. 2002년 설립된 ICC 소장에 일본인이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카네 신임 소장은 "ICC에 어려운 시기를 맞아 안정적이고...
금호석화, 사외이사 후보 3인 공개…"주주가치 확대 기대" 2024-03-07 14:42:59
재판관을 지냈으며 30년간의 법조계 경험을 바탕으로 금호석화의 내부거래위원장 직무를 통해 투명성을 제고했다. 양정원 후보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금융 및 위험관리 전문성과 최고경영자로서 안목을 갖췄다. 금호석화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이사진이 논의와 견제를 통해...
"의사만 할 수 있었는데"…비의료인 '문신' 시술 가능해지나 2024-03-07 08:14:06
낸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의사단체도 이런 판결에 따라 "의료인만 문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해 10월 대한문신사중앙회가 대법원 앞에서 문신 합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대 증원 문제로 정부와...
정부, 끝없는 압박…'문신사 국가시험' 연구용역 발주 2024-03-07 06:15:48
낸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의사단체도 이런 법적 판단에 따라 의료인만 문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해 10월 10일 대한문신사중앙회가 대법원 앞에서 문신 합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연 직후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이런...
"文정부 민간임대 등록말소 대책은 합헌" 2024-03-05 18:21:24
5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지난달 28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임대등록제도는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민간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임대 기간 보장, 임대료 인상률 제한 등 규제를 적용하는 대신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 12월 세입자 보호 강화를 위해 도입했다. 하지만...
헌재 "주52시간제는 합헌" 2024-03-04 18:24:24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함께 청구된 최저임금법 조항에 대해선 “심판청구 자체가 부적법하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 근로기준법 제53조 제1항은 “당사자 간 합의하면 1주간에 12시간을 한도로 제50조의 근로 시간(1주일 40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장 근로의 제한’ 규정이다....
[그래픽] 헌재 '주 52시간제' 합헌 판단 2024-03-04 14:44:49
지난달 28일 근로기준법 53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청구인들은 최저임금제도 계약의 자유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고 주장했으나 본안 판단 없이 각하됐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주 52시간제 조항 '합헌' 판단…"사용자·근로자 권리 침해 아냐" 2024-03-04 12:00:03
낸 헌법소원심판 선고 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함께 청구된 최저임금법 조항에 대해선 "심판청구 자체가 부적법하다"는 취지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 근로기준법 제53조 제1항은 "당사자 간에 합의하면 1주간에 12시간을 한도로 제50조의 근로 시간(1주일 40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태아 성별 언제든 알 수 있다…"임신 32주 전 감별 금지는 위헌" 2024-02-28 18:35:47
의료법 20조 2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6 대 3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태아의 성별 고지를 제한하는 것은 태아의 생명 보호라는 입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고, 부모가 태아의 성별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받지 않을 권리를 필요 이상으로 제약해 침해의 최소성에 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