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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동력' 잃은 홈쇼핑업계, 3분기 실적 동반 악화 2023-11-10 13:54:48
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롯데홈쇼핑의 1∼3분기 매출은 6천8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2% 감소해 2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현대홈쇼핑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2천551억원으로 작년보다 7.4% 줄었고,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68.1% 급감했다. GS홈쇼핑도 3분기 매출이 2천598억원으로...
[조일훈 칼럼] 진짜 민생, 가짜 민생 2023-11-08 18:12:47
최대 규모의 적자 재정지출을 단행하고도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민생 전쟁의 핵심은 국민의 체감도다. 돈을 뿌리는 것이 가장 강력하지만 재정 악화는 필연적으로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고 그 피해는 국민 모두에게 돌아간다. 물가와 환율을 자극해 취약계층을 더 곤궁한 처지로 몰아넣는다.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이재명 "尹정부, 재정건전성에만 매달려…경제 무지" [전문] 2023-11-02 11:06:07
수출 감소에 처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35조원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5위권의 수출모범생이 208개국 중 200위로 위상이 급락했습니다. “국.가.부.재, 재.정.공.백” 국가란 무엇입니까? 국가의 제1 과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더 나은 미래와 삶을 책임져야 합니다. ...
법인세·취득세 급감…허리띠 졸라매는 서울 2023-11-01 19:15:16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올리기로 한 만큼 적자보전 규모를 줄여도 될 것으로 판단해서다. 산업경제 분야 예산도 1400억원가량 감소하기로 했다.○인프라 투자에 1조원 투입오 시장이 강조하는 △취약계층 지원(약자와의 동행) △안전한 서울 △매력도시 등 3대 중점 분야 관련 예산은 소폭 늘리거나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의원석 돈 尹, 일어나 악수한 이재명…협치 물꼬 트이나 2023-10-31 11:32:23
4인 가구 기준 162만원에서 183만4000원으로 21만3000원 인상했다고 했다. 자립 준비 청년에게 지급하는 수당을 매달 10만원씩 25% 인상했고, 기초·차상위 가구 모든 청년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겠다고도 설명했다. 군 병사 봉급은 내년 35만원을 인상해 2025년까지 '병 봉급 205만원'을 달성하겠다고도...
고작 270원 올랐을 뿐인데…일본인들 '벌벌' 떠는 까닭 [글로벌 리포트] 2023-10-30 09:00:14
두 명으로 구성된 일본인 가구의 평균적인 벌이와 씀씀이를 나타냈다. 남편은 풀타임 정규직이고 아내는 파트타임으로 일한다. 일본인 가정의 보편적인 근로 형태다. 수입은 세금과 사회보험료 등을 모두 뺀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했다. 지출은 식비와 공과금 같은 기본 생활비와 주거비, 교육비, 기타 지출 등 4개 항목으로...
MZ세대 피자 안 먹는다더니…평일에도 '오픈런'하는 이 곳 2023-10-29 13:07:31
한국피자헛은 지난해 영업손실 2억5600만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도미노피자를 운영하는 청오디피케이는 매출이 7.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59억원에서 11억원으로 93% 급감했다. 피자알볼로를 운영하는 알볼로에프앤씨도 지난해 매출이 422억원으로 10.1% 줄었고 영업손실 12억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이들 업체는...
치솟는 채권금리…더 커지는 미국 경제 '냉각' 우려 2023-10-25 10:54:41
하락 압력이 가중된다. 주택 투자는 물론 가구 등 관련 산업도 타격을 받아 경제 성장을 억누르게 된다. 맨해튼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브라이언 리들은 "금리 상승이 장기화하면 연방 재정에는 재앙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연방 정부는 계속해 자금을 더 조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학자금 대출 탕감...
무더웠던 8월 주택 전기사용량 역대 최대…요금 25%가량 올라 2023-10-15 07:01:00
한전은 설명했다. 작년 8월 427kWh의 전기를 쓴 평균 4인 가구라면 6만6천690원의 전기요금을 냈지만, 올해는 438kWh의 전기를 써 약 25% 오른 8만3천390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된다. 사용량 증가율보다 요금 인상률이 더 높은 것은 급등한 국제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작년 여름 이후 전기요금이 세 차례에 걸쳐...
[정종태 칼럼] 정치인 한전 사장이 해선 안 되는 일 2023-10-10 17:49:35
이는 많지 않다. ㎾h당 25.9원이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평균 8000원가량 부담이 늘어나는 꼴인데, 지난겨울 ‘난방비 폭탄’으로 곤욕을 치른 정부와 여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용단을 내릴 수 있을까. 용산 대통령실도 지지율 하락을 우려해 요즘 매일 김대기 비서실장 주재로 고물가 대책회의를 연다는데 이런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