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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전준희 대표 사임…권태섭·조형권 공동대표 체제로 2024-10-25 16:18:40
선임된 이정환 대표 역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고 2개월 만인 올해 1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요기요는 배달앱 시장에서 2위를 지켜오다가 올해 3월 쿠팡이츠에 밀려 3위로 내려왔다. 적자가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8월에는 회사 설립(2011년)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sun@yna.co.kr (끝)...
요기요 대표 또 떠난다…전준희 대표 9개월만에 사임 2024-10-25 16:15:09
두 차례나 교체된 셈이다. 요기요는 2011년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 상황에 빠졌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전 대표는 지난 8월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지난해부터 누적된 약 1000억원의 적자, 지속 감소하는 시장 점유율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힌 바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전 대표가 일신상의...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515억원…작년보다 77.4% 감소(종합) 2024-10-25 13:53:32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 순손실은 16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건설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매출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이 겹쳐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4천171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각각 465억원, 176억원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철강 시황 둔화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수익성을 개선...
[다산칼럼] 산업용만 올린 전기요금 '유감' 2024-10-24 17:47:20
적자의 절반 이상을 줄일 수 있는 금액이 날아갔다. 전기요금 인상도 절반에 그칠 것이 배가 된 셈이다. 계속운전이 지연되면서 발생할 손실도 있어 앞으로도 그 영향은 지속될 것이다. 원자력은 연료비가 ㎾h당 6원 내외에 불과하고, 천연우라늄 비용도 ㎾h당 1~2원에 불과하다. 우라늄 가격이 아무리 뛰어도 생산비용에...
美 국채 금리 연일 급등…글로벌 금융시장 흔든다 2024-10-24 17:36:23
재정 적자를 늘리는 공약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재정 적자로 대규모 국채 발행이 지속되면 시장금리는 오를 수밖에 없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연방정부 재정 적자가 전년 대비 약 8% 많은 1조8330억달러를 기록하며 총부채 규모가 35조8000억달러(약 4경9400조원)를 돌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3분기 영업익 적자전환 2024-10-24 17:02:56
39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영업이익 609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6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4%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223억 원을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적자 전환의 주요 이유로 투자를 꼽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포트폴리오·R&D 인프라 확장과 함께 올해...
SK바이오, 3분기 영업손실 396억…비용 증가에 적자 전환(종합) 2024-10-24 16:53:09
73.4% 감소했다. 순손실은 22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3건의 글로벌 기업 지분을 인수했으며, R&D·생산 인프라 확장에 따른 비용 발생이 적자 전환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클로케 그룹과 체결한 IDT 바이오로지카의 경영권 지분을...
자회사 CEO 바꾸고 임원 감축까지…SK이노, 합병전 '인적 구조조정' 2024-10-24 13:21:16
또 적자를 지속하는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SK이노베이션의 '알짜'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통합 법인이 출범하는 11월 1일에, SK온과 SK엔텀은 내년 2월 1일 자로 각각 합병한다. 이에 따라...
'AI 붐'이 가른 운명…SK하이닉스 영업이익, 삼성 반도체 제쳤다 2024-10-24 10:21:27
지속해서 관찰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반도체 수요가 AI로 쏠리고 기존 IT 수요 침체는 길어지면서 AI 반도체에서 주도권을 놓친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가 삼성전자다. 수요가 둔화하는 기존 레거시 D램이 주력이고 수요가 급증하는 HBM에서는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내주며...
'해고' 까다로운 국내 법제도…"노동전문가 적극 활용해야"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0-24 07:00:01
나쁘지 않음에도 일시적으로 적자가 나거나 수익률이 저하되었다든가, 특정 부서나 특정 지점의 업무가 필요 없어졌다든가 하는 등의 사유만을 이유로 정리해고를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이에 대부분의 기업은 정리해고보다는 희망퇴직, 명예퇴직, 권고사직 등의 형식으로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