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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증가세 둔화, 가격인하 전쟁…'한파' 덮친 전기차 2024-01-26 18:26:57
건 테슬라뿐이 아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보급을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 내내 가격 인하 전쟁을 벌였다. 시장조사업체 에드먼즈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전기차 평균거래가격은 5만9400달러(약 7940만원)로 모든 차종 중 유일하게 전년보다 하락했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전기차는 하이브리드카와 내연기관차보다...
저무는 도요타 시대…글로벌 국민차 '테슬라'가 꿰찼다 2024-01-24 16:40:07
수십 년간 1위를 꾸준히 지켜온 ‘내연기관차의 아이콘’과도 같은 차”라며 “순수전기차인 모델 Y가 코롤라를 제치고 자동차 시장 1위에 오른 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테슬라의 성공 비결은 가격 경쟁력이다. 수 년간 고가 전략을 고수했던 테슬라는 작년 초를...
[천자칼럼] 전기차와 캐즘의 덫 2024-01-22 17:41:47
높다. 자동차업계와 전문가들은 전기차에 캐즘이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일시적 현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더라도 판매 증가율은 20%대 중후반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금 와서 내연기관차 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것만큼이나 불가능한 일이다. 전기차 확산이 숨 고르기를...
포드, 전기차 대폭 감산…"구조조정 피바람 분다" 2024-01-21 18:56:44
전기차센터에서 일하던 직원 약 1400명 중 700명은 같은 주(州)의 내연기관차 조립 공장으로 배치된다. 포드는 전기 픽업트럭 대신 내연기관 픽업트럭인 레인저랩터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롱코 및 브롱코 랩터 생산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포드 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생산 수준을 수요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포드 '전기차 감산' 방침 현실화…"곧 '피바람' 분다" 2024-01-21 15:07:32
전 자사 대표 전기차 모델인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의 올해 생산 목표를 매주 3200대에서 1600대로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 미시간주 디어본에 위치한 ‘루즈전기차센터’의 교대 근무 체제를 기존 3교대에서 1교대로 줄인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루즈센터에서 일하던 직원 약 1400명 중 700명은...
"생각보다 안 팔리네"…포드도 감산 2024-01-20 12:05:28
라이트닝을 생산하는 미시간주 디어본의 '루즈 전기차 센터' 교대 근무를 종전 2교대에서 1교대로 줄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공장의 직원 약 1천400명이 감원된다. 다만 포드는 F-150 라이트닝의 생산량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감축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포드는 이 전기차 공장을 떠나는 직원 중 절반가량인...
포드, 전기 픽업트럭 대폭 감산 결정…"수요 둔화 대응" 2024-01-20 02:52:31
전기차 공장을 떠나는 직원 중 절반가량인 약 700명이 미시간주 웨인에 있는 내연기관차 생산 공장으로 옮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브롱코와 레인저를 생산하는 이 공장의 교대 조는 2교대에서 3교대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이 공장에 직원 900명을 새로 충원하기로 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둔화한...
작년 내연기관차 누적 등록대수 첫 감소…친환경차 53만대 증가 2024-01-19 06:00:04
자동차 등록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연말 기준으로 내연기관차 누적 등록 대수가 줄어들기는 지난해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전년 말에 비해 44만6천대(1.7%) 증가한 2천549만9천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연료별로 구분하면 휘발유 1천231만4천대, 경유 950만대, LPG...
美경제 연착륙 가능성에…칠레, 구리 가격 전망치 상향 조정 2024-01-16 12:20:24
본격적으로 전기차(EV)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구리의 양은 내연기관차보다 4배 많은 80㎏ 웃돈다. 배터리와 전기 배선 등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전력망, 풍력발전소 터빈 등을 제조할 때 구리는 필수 원자재로 여겨진다. 씨티은행도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다산칼럼] 미래차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 2024-01-15 17:50:24
중 최고 화두는 전기차다. 자동차 산업 태동 이후 100년 넘게 지속된 내연기관차에 대한 도전이 거세다. 배터리와 모터, 전력반도체 등 각종 전장품의 기술적 발전에 힘입어 전기차는 안정적인 지위를 구축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친환경 요구는 변화를 촉진하는 촉매 역할을 했다. 다만 과도하게 많은 업체가 무분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