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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김용만 회장 검찰 송치…가맹점주 "우리가 무슨 죄" 2024-11-18 19:00:03
가맹점주들의 불안감을 높아가고 있다. 한 가맹점주 A씨는 지난 1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라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우려했다. A씨는 "추후 김가네 본사 대응에 따라 가게를 접을지 운영을 할지 기로에 서야 하는 문제"라며 "회장 개인의 문제임에도 많은 분들이 김가네 전체를 욕하고 불매운동까...
피자헛發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줄잇나 2024-11-18 17:40:20
90%가량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묵인하에 점주들로부터 차액가맹금을 수취하고 있다. 법원은 차액가맹금 자체를 부당이득으로 보지는 않았다. 가맹사업법상 가맹금 범주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쟁점은 본부와 점주 간 사전 합의 여부였다. 재판부는 올해 7월 3일부터 시행된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차액가맹금 수령을 위해선 계...
"세상에 없던 판결…프랜차이즈 업계 불공정 관행 개선될 것" 2024-11-18 17:06:38
점주들이 본사(가맹본부)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점주 측을 대리한 현민석 법무법인 와이케이(YK)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는 1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인석 YK 대표변호사(27기)가 넘겨준 이 소송 1심 판결문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현 변호사는...
‘사장 아들’이 ‘회장 아버지’ 해고...‘김가네’에 무슨 일이? 2024-11-17 10:10:12
당사 경영진은 김용만 회장이 더 이상 당사와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해임 조처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대표는 “우리 브랜드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며 “김 전 대표의 부정한 행위로 피해 직원에게 큰 상처를 줬고 가맹점주와 임직원마저...
"배달수수료 인하로 점주부담 지금보다 최대 36% 줄어든다" 2024-11-17 07:03:00
특히 매출 하위 20% 구간의 점주들은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이 지금보다 최대 36% 감소해 수수료 인하 효과를 가장 많이 체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배민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내년 초부터 매출 규모에 따라 배당 수수료를 차등화한 상생안이 시행되면 배민배달(배민1플러스)을 이용하는 점주 20만명...
"기분 나쁘면 월급서 까라고…" 알바생 문자에 사장님 '경악' 2024-11-16 18:15:16
폐업 사유를 밝혔다. 요식업을 한다는 점주 B씨는 "일하는 친구들에게 '일하는 동안이나 쉬는 시간에 배고프면 음식 만들어서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했다"면서 "다 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힘내보자는 생각으로 배려를 많이 해준다"고 했다. 그는 "두 달 전 한국으로 유학 온 베트남 친구를 고용하게 됐는데,...
환전 앱 만들어 70억대 홀덤 도박판 2024-11-15 17:48:38
앱 업체 대표 A씨와 직원, 가맹 홀덤펍 점주 및 고액 도박자 등 총 628명을 도박 장소 개설 및 도박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대표 A씨는 구속됐다. A씨 일당은 지난해 10월 4일부터 올해 5월 3일까지 8000여 명에게 참가비 71억원을 받고 ‘텍사스 홀덤’ 게임을 하게 한 뒤 57억원을 환전해 준...
父와 선긋는 '김가네' 아들…'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2024-11-15 14:52:34
가맹점주, 임직원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피해 직원과 관련해선 "김 전 대표의 부정한 행위로 피해 직원에게 큰 상처를 줬고, 가맹점주와 임직원마저 피해를 보고 있어 매우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피해 직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가맹점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 2024-11-15 14:29:00
브랜드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며 "김 전 대표의 부정한 행위로 피해 직원에게 큰 상처를 줬고, 가맹점주와 임직원마저 피해를 보고 있어 매우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 직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가맹점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의...
"530만원 털렸다"…무인카페서 1000번 음료 훔쳐 마신 10대들 2024-11-15 13:54:59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점주 A씨는 지난 1일 본사에서 "비밀번호로 음료를 마신 금액이 엄청나다"라는 연락을 받았다. 매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더니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인 단말기에 점주만 아는 비밀번호를 누른 뒤 음료를 공짜로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업주만 아는 비밀번호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