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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달렸다"…"내년 봄 1%에 이를 것" 2025-01-25 11:36:18
있다고 아사히는 분석했다. 이와는 별개로 일본에서는 7월에 참의원(상원)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선거 이후 정국이 안정을 되찾는 시기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시장 전문가는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넘을 경우 고물가가 선거 쟁점이 될 수도 있다면서 "선거 전인 6월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수도...
"일본은행, 금리 반년마다 0.25%p씩 올릴 듯…관건은 美·선거" 2025-01-25 10:49:41
미국의 경제정책과 일본 선거 일정이라고 아사히는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미국 정부가 관세를 인상하면 그 영향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져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 엔화 가치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수입 물가 급등을 고려해 일본은행이 조기에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설연휴에 文 만나러 가는 이재명 2025-01-24 18:01:47
전 대통령을 뵙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 간 만남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민주당은 당초 지난 1일 문 전 대통령을 찾을 계획이었는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응하기 위해 날짜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야권 일각에서는 최근 옛 친문(친문재인)계 및 비명계 인사들이 연일 이...
민주 40% vs 국힘 38%…"양당 지지층 결집" 2025-01-24 17:51:15
접전이었다. 여론조사 응답률도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요한 정치 이벤트가 있을 때 응답률이 높아진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11월 평균 응답률은 11.6%, 12월은 14.4%, 올 1월은 16.3%”라며 “혼란한 정국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밝히려는 이들의 조사 참여 의지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트럼프-김정은 톱다운 협상 시동걸리나…스몰딜·韓패싱 우려도(종합) 2025-01-24 16:27:56
공조를 약속하기는 했지만, 한국의 계엄·탄핵 정국으로 한미 정상 간 소통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모두가 나를 '혼돈'(상황)이라고 부르지만, 한국을 보라"며 한국의 정국 혼란 상황을 주위에 농담처럼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의 한반도문제 전문가인 빅터 차...
임종석 "친명 색깔만으로 국민 과반 신뢰 얻기 어려워" 2025-01-24 10:45:13
고 이재명 대표 한 사람만 바라보며 당내 민주주의가 숨을 죽인 지금의 민주당은 과연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나"라고 당을 저격한 바 있다. 윤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자, 숨죽여왔던 非이재명(비명)계가 '이재명 일극 체제'를 비판하고 나선 것으로 해석됐다. '친문 적자'로...
‘7년째 공회전’ IPO 코너스톤 제도 이번엔 도입될까 2025-01-24 10:17:03
날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제도 도입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란 말도 나온다. 금융당국이 의지가 있더라도 국회 문턱을 넘기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증권사 IPO 본부장은 “과거에도 국회에서 막혔는데 탄핵정국 속에서 제대로 안건 논의가 이뤄질지 미지수”라며 “금융당국이 이전보다 전향적으로 나섰다는 점은...
[단독] 거래소, 밸류업 지수서 '밸류킬' 기업 퇴출 검토한다 2025-01-24 09:52:41
전문가 기구다. 지난 15일 거래소는 계엄·탄핵 정국 이후 첫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도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기준에 정성적 요소를 넣겠다면서 '밸류업 지수'를 내버려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중론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단 한 관계자는 "학점을 매기듯 지배...
한은 '2월 금리인하' 확실시 2025-01-23 18:02:25
논의한다. 금통위는 물가와 금융 안정, 경기 등 변수를 고려해 통화신용정책을 결정한다. 지난해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이날 공개되자 시장에선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해졌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한은이 두 달 전 내놓은 전망치(0.5%)의 5분의 1 수준인 0.1%에 그쳤기 때문이다...
美외교수장 첫행보 방점은…中견제·파나마 운하 등 공약 이슈 2025-01-23 16:39:24
찍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주 있을 첫 외국순방에 파나마가 포함돼 파나마 운하 운영권 환수가 논의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는 등 '국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외교'라는 취임 일성이 신속하게 현실화하는 양상이다. 이 때문에 북한의 비핵화를 비롯한 한반도 사안이 탄핵정국에 따른 혼란 속에 후순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