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지석·이재영, 프로배구 정규리그 남녀부 MVP 2019-04-01 18:01:14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차지해 '통합 MVP' 기쁨을 누렸다. 여자부 통합 MVP는 2012-13시즌 알레시아(당시 IBK기업은행)에 이어 6년 만이다. 흥국생명 선수로는 터키 리그에서 뛰는 김연경(엑자시바시)이 2005-06시즌과 2006-07시즌에 통합 MVP를 2년 연속 수상한 적이 있다. 남녀부 신인상에는 우리카드의 레프트...
프로배구 올해의감독 최태웅·박미희 "잘싸워준 모든 팀에 감사" 2019-04-01 17:09:49
말을 전했다. 최태웅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우리카드를 2전 전승으로 따돌린 뒤 대한항공과 챔프전에선 3전 전승을 지휘해 2년 만의 챔프전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선수 시절 '컴퓨터 세터'로 이름을 날렸던 최 감독은 국내 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선수에서 코치를 거치지 않고 2015년 4월 전격 사령탑에 올랐다....
'기적의 리더십' 최태웅 감독 "나는 배구에 미친 사람" 2019-04-01 08:01:01
사상 처음으로 선수에서 코치를 거치지 않고 2015년 4월 전격적으로 사령탑에 오른 최 감독은 현대캐피탈을 4년 연속 챔프전에 올렸고, 두 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두 번의 챔프전 우승을 지휘했다. 삼성화재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우승 청부사' 신치용(64) 진천선수촌장과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3회와 챔프전 2회...
정지석·양효진 등 프로배구 FA 37명 공시…'대어급 즐비' 2019-03-30 13:19:41
문성민·신영석(이상 현대캐피탈), 노재욱(우리카드),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 배유나·임명옥(이상 한국도로공사), 표승주(GS칼텍스) 등 리그 판도를 바꿀만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번 FA부터는 원소속구단 우선 협상 없이 모든 구단이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거포' 타이스·아가메즈, 트라이아웃 신청…파다르는 러시아행 2019-03-29 06:17:00
카드와 삼성화재는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살펴보고 드래프트 직전 두 선수를 잡을지 아니면 다른 선수를 영입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우승에 앞장섰던 밋차 가스파리니는 트라이아웃 참가 여부를 고민 중이다. 반면 현대캐피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던 크리스티안 파다르는 러시아...
MLB 개막전, 강정호 6번·최지만 3번·추신수 1번 예상 2019-03-28 12:46:44
2019년 메이저리그 개막전에는 4명의 선수가 선발 출전한다. 불펜 투수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도 출전하면 개막전에 출전하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5명이 된다. 오승환은 30일 오전 8시 1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말린스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이는 개막전에 출격을 대기한다. MLB닷컴은 콜로라도의 스콧...
이승현·최진수 쓰러진 오리온…4차전 '벼랑 끝 승부' 비상 2019-03-28 10:03:08
선수의 역할은 컸다. 이승현은 브랜든 브라운과 하승진을 막으며 19점을 올렸고, 최진수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이정현을 전담 수비해 KCC 공격의 시발점을 봉쇄했다. 3차전에서도 최진수는 전반에 분위기를 가져오는 두 개의 블록 슛을 해내며 수비에서 맹활약했다. 이 때문에 두 선수의 공백은 더욱 크게 느껴질...
[프로배구 결산] ③'장충의 봄' 이끈 아가메즈…진화한 파튜 2019-03-28 08:10:05
옛말이 됐다. 프로배구 2018-2019 V리그는 정규리그는 물론 포스트시즌에서도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빛났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20점대 이후 승부에서 토종 선수들이 공격을 도맡는 모습까지 나왔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빼놓고 올 시즌을 논하긴 어렵다. 남자부에서 가장 돋보...
[프로배구 결산] ①현대캐피탈·흥국생명의 특별한 챔프 복귀 2019-03-28 08:10:00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뒤 챔프전에서 현대캐피탈에 우승컵을 내줬던 2016-17시즌의 악몽을 되풀이했다. 남자부 최고의 세터 한선수와 공수 능력을 겸비한 레프트 듀오 정지석, 곽승석, 최고의 테크니션 가스파리니 등 화려한 멤버를 보유하고도 우승 기회를 놓친 게 대한항공으로선 아쉬운 대목이다. '장충...
첫판에서 어긋난 파격 카드, 장시환은 다시 일어설까 2019-03-28 06:19:36
준수했다. 하지만 부담 없이 던졌던 그때와 정규리그의 압박감은 차원이 달랐다. 장시환은 예전의 가장 안 좋았던 모습으로 돌아왔다. 가뜩이나 선발진에 물음표가 여럿 달린 롯데에 장시환의 부진이 달가울 리 없다. 롯데로선 자유계약선수(FA) 노경은과 완전히 갈라선 터라 다른 대안을 찾기도 어렵다. 결국 해결책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