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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확전 우려속 유엔 안보리 소집…이란-이스라엘 '네탓' 설전(종합) 2024-08-01 11:30:26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에 따른 국제정세 논의를 위해 31일(현지시간)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이란과 이스라엘이 서로 책임을 주장하며 설전을 벌였다. EFE, d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이란과 중국, 러시아, 레바논 등은...
美, '하니예 암살'에 "확전임박 징후없어"…해리스·트럼프 침묵 2024-08-01 06:09:20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과 관련, 임박한 확전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중동에서 확전이 불가피하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임박한 갈등 격화의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황을 매우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면서...
"아이 없는 사람은 소시오패스"…부통령 후보의 발언 2024-07-31 10:34:58
발언이 자녀가 없는 국민을 비판한 게 아니라는 항변을 되풀이했다. 그의 대변인 테일러 밴 커크는 CNN방송에 보낸 성명에서 "가족과 자녀에 뚜렷하게 반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좌파 정치인들에 대한 얘기"라며 "언론이 원하는 대로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수 있지만 밴스 의원은 부모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람들이 더 많은...
밴스 '과거 막말' 또 나왔다…"아이 없는 사람들 소시오패스" 2024-07-31 10:14:09
"가족과 자녀에 뚜렷하게 반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좌파 정치인들에 대한 얘기"라고 말했다. 커크 대변인은 "언론이 원하는 대로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수 있지만 밴스 의원은 부모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람들이 더 많은 자녀를 갖도록 격려하는 정책을 옹호하는 데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gje@yna.co.kr...
이란 대통령 취임식날 베이루트 때린 이스라엘…숨죽인 중동 2024-07-31 10:12:48
베이루트 공습은 하마스 내 서열 3위인 정치국 부국장 살레흐 알아루리를 겨냥했던 지난 1월 초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특히 전면전 발발 직전의 긴장 상태에서 이뤄진 이번 공습으로 헤즈볼라 최고위 지휘관이 사망하면서 중동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초긴장 상태로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저항의...
美 이대남은 트럼프에 열광…이대녀 표심은 2024-07-29 21:19:02
비해 정치·경제·문화적 영향력을 상실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WSJ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기 전인 지난 2월과 6∼7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8∼29세 남성 유권자 사이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6%에 그쳤다. 같은...
미국 20대男, 트럼프에 열광하는 이유…20대女는 민주당 지지 2024-07-29 20:51:43
권리를 인정한 '로 앤 웨이드' 판결이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보수 우위로 재편된 연방대법원에 의해 폐기된 점이 30세 미만 여성들의 민주당 지지세를 결집시켰다는 것이다. 신시내티에서 일하는 로렌 스타렛(28·여)은 낙태권 축소 움직임 등을 거론하며 "정말로 무섭다"고 했고, 펜실베이니아주의 매기...
이재명, 당 대표 충남 경선서도 89% 압승…계속되는 독주 2024-07-28 13:31:56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8.8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9.29%, 김지수 후보는 1.83%의 득표율을 얻었다. 충남지역 권리당원 선거인단 5만932명 가운데 1만2762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참여율 25.06%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5264표로 20.62%의 득표율로 1위를...
[美대선 D-100] '상극' 트럼프-해리스 대결, 누가 되든 美 역사의 전환점 2024-07-26 06:01:00
'반(反) PC(좌파가 주장하는 정치적 올바름)주의' 정서를 자극하며 득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그랬듯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결과 승복 거부 이력을 거론하며 '민주주의 수호가 걸린 대선'이라는 내러티브를 견지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더해 여성인 해리스...
해리스 "모독안돼"…'성조기 소각' 비판하며 친팔 시위 거리두기 2024-07-26 00:44:40
대통령과 공화당이 성조기 소각 문제를 정치 쟁점화할 듯한 조짐을 보이자 과격한 친팔레스타인 시위와 거리 두기를 시도하면서 신속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나는 성조기를 불태운 것을 규탄한다"면서 "성조기는 국가로서 미국의 가장 높은 이상을 상징하며 미국의 약속을 표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