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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신고했다가 칼부림 공포"…결국 짐 싸는 입주민들 [현장+] 2024-06-03 09:10:15
공동주택관리법과 해당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해 해결하는데, 층간소음 처벌 규정은 미약하기에 해결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웃간 갈등이 칼부림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종종 벌어진다. 지난 3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선 50대 주민이 층간소음로 갈등을 빚던 윗집 주민을...
소형 많고 땅값 싼 곳…재건축 용적률 높여준다 2024-05-30 17:35:27
되면 사업성 보정계수는 최대치인 2가 적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부담을 기존보다 최대 40% 줄일 수 있다”며 “임대주택이 줄면 분양가구(조합원+일반)에 배정할 수 있는 용적률이 최대 10%포인트(3종 주거 분양 275%, 임대 25%→분양 285%, 임대 15%)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사업 환경이 열악한...
서울시, 아파트 땅값 낮을수록 재건축 사업성 높여준다 2024-05-30 10:16:30
1·2종 일반주거지 위주 재개발 구역에서 조례용적률(1종 150%·2종 200%)을 초과한 건축물의 대지면적 비율에 따라 현황용적률을 기준용적률로 인정한다. 가령 2종 주거지에서 조례용적률을 초과한 건축물의 대지 비율이 50% 이상이면 별다른 기부채납이나 인센티브 충족 없이도 250%까지 재개발이 가능해진다. 재건축은...
서울시, 신혼부부에 '올파포' 전세…"출산 시 20% 싸게 매수" 2024-05-29 11:10:16
중으로 조례와 운영기준 등을 마련한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알파룸·자녀 방 등 다양한 구조를 통해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생활 편의를 위해 냉장고·세탁기·인덕션·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도 설치한다. 또 공동 육아나눔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맞춤형 육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육아 부담도 덜어준다....
둔촌주공 300호 장기전세로…신혼부부 입주 2024-05-29 10:23:02
150% 이하(맞벌이 가구 200%)다. 소유한 부동산은 2억1천550만원 이하여야 하며 자동차(3천708만원 이하) 기준도 맞춰야 한다. 자녀를 1명을 낳을 때마다 재계약 때 적용되는 소득 기준도 20%포인트씩 올라간다. 신혼부부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인 신혼부부 안심주택도 2026년까지 2천호 공급된다. 출퇴근...
서울 면목본동 등 8곳 모아타운 지정…1,690세대 공급 2024-05-28 11:02:40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모아주택 159세대(임대 15세대 포함)를 공급한다. 화곡동과 마찬가지로 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 공지 기준 건축 규제 완화 등이 적용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아타운 1호인 강북구 번동 모아주택의 임대주택 비율 변경안도 통과됐다. 변경안은...
통창 너머 야경이 한눈에…베일 벗는 한강대교 호텔 '스카이 스위트' 2024-05-28 08:21:15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숙박 요금은 2개 전문 감정평가법인의 감정을 거쳐 최저 34만5000원부터 최고 50만원으로 산출됐다. 숙박비는 6월 서울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조례로 정할 예정이다. 호텔 운영은 라마다호텔 등 다수의 호텔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산하HM이 맡는다. 시는 호텔 개관 첫날 무료로 숙박할...
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1박에 얼마? 2024-05-28 08:14:47
숙박 요금은 2개 전문 감정평가법인의 감정을 거쳐 최저 34만5천원부터 최고 50만원으로 산출됐다. 숙박비는 6월 서울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조례로 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 호텔 외에도 시민들이 한강 위에서 숙박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무대 주변에...
서초구의 파격…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2024-05-27 18:32:36
야당 반대로 계속 무산됐다. 지자체가 조례 개정을 통해 규제 개선에 나선 배경이다. 서초구의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말 서울시가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 분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구청장 권한으로 영업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해 가능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사진)은 “현실 유통 환경에...
"알리·테무 판치는데…"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드디어 풀리나 2024-05-27 15:07:56
나서는 지자체는 거의 없다. 지자체 조례 개정에 의존하기보다 정부가 나서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실적인 유통 환경과 맞지 않는 낡은 규제가 바뀌지 않는 동안 현 새벽배송 시스템에서 소외된 소비자들은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커머스 새벽배송은 물류센터 구축 현황과 효율성을 고려해 인구가 집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