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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정상회담서 평화체제 구축·비핵화 논의" 2018-05-27 08:19:51
제4차 북남 수뇌 상봉과 회담이 5월 26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며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6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는 조미(북미) 수뇌 회담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문재인 대통령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시면서 역사적인 조미 수뇌 회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北, 남북정상회담 개최 보도…"김정은, 북미정상회담 의지 확고"(종합) 2018-05-27 07:13:12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역사적인 제4차 북남 수뇌 상봉과 회담이 5월 26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판문점 통일각에 나오시어 문재인 대통령과 상봉하시고 회담을 하시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6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는 조미(북미) 수뇌...
되살아난 북미회담 불씨…'비핵화 어떻게' 견해차는 여전 2018-05-26 16:18:29
노골적인 적대감'이라는 것은 사실 조미(북미)수뇌상봉을 앞두고 일방적인 핵 폐기를 압박해온 미국 측의 지나친 언행이 불러온 반발에 지나지 않는다"고 표현, 미국식의 일방적 비핵화 요구에는 여전히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미 국방부 국방장관실 보좌관을 지낸 프랭크 엄 미국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비핵...
조선신보, 北김계관 담화에 "美대통령 운신폭 넓혀준 것" 2018-05-25 17:36:05
25일 주장했다.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이날 '조미(북미) 수뇌상봉, 대통령에게 주어진 시간과 기회'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 제1부상이) '미국 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여지를 열어두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그간의 북미정상회담 진행 과정과 관련해 "조선 측은 '조...
민주 "낙담할 때 아냐"…북미회담 '신중한 낙관론' 견지 2018-05-25 11:29:53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미(북미) 수뇌 상봉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김 부상의 발언은 김 위원장의 뜻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북미 대화의 실낱같은 희망이 사라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6·13 지방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터진 북미회담 취소가 선거 결...
북미대화 끈 놓지 않은 문대통령 '불씨 살리기' 진력 2018-05-25 10:36:43
분노와 노골적인 적대감'이라는 것은 사실 조미 수뇌 상봉을 앞두고 일방적인 핵 폐기를 압박해온 미국 측의 지나친 언행이 불러온 반발에 지나지 않는다"며 그간의 대미 비난을 스스로 격하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 것은 상황 타개에 대한 강한 의지로도 볼 여지가 있다. 문 대통령도 '판을 깨지는 않겠다'는...
트럼프 회담 취소에 김정은 '회담하자'…北 '유연한 대처' 주목 2018-05-25 10:36:32
대해 "사실 조미수뇌상봉을 앞두고 일방적인 핵폐기를 압박해온 미국측의 지나친 언행이 불러온 반발에 지나지 않았다"며 '변명'조의 언급을 하기도 했다. 북한 내부적으로 김계관 제1부상의 첫 회담 재검토 발언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최 부상의 비난 담화까지 이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취소를 가져온 데...
숨 막히는 북미정상회담 수싸움…공은 다시 트럼프에게 갔다 2018-05-25 09:39:47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는 경우 나는 조미(북미) 수뇌회담을 재고려할 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에 대해 "무지몽매하다"는 등의 평가를 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도 담화를 통해 자신들의 일방적인 핵포기만 강요하는 대화에는 흥미가 없으며 내달 12일...
北김계관 담화 전문…"美에 시간과 기회줄 용의" 2018-05-25 08:08:10
수뇌 상봉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역사적인 조미(북미)수뇌상봉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시기 그 어느 대통령도 내리지 못한 용단을 내리고 수뇌 상봉이라는 중대사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데 대하여 의연 내심 높이 평가하여 왔다. 그런데 돌연 일방적으로 회담취소를...
北김계관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美에 시간과 기회줄 용의"(종합) 2018-05-25 08:06:16
적대와 불신의 관계를 청산하고 조미(북미) 관계 개선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려는 우리의 진지한 모색과 적극적인 노력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며 "그런 가운데 24일 미합중국 트럼프 대통령이 불현듯 이미 기정사실화되어 있던 조미수뇌상봉을 취소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