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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집값 안 잡혀"…집권 4년차에 나온 與의 자성 2021-06-16 13:23:30
민주당이 참패한 이유에 대해 "집값 상승과 조세부담 증가, 정부와 여당 인사의 부동산 관련 내로남불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부동산 정책과 관련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세금을 때려도 집값이 잘 잡히지 않는다"며 "우리 당은 국토교통위를 중심으로 공급대책특위를 만들겠다. 강력한 공급대책이 좀 ...
"특정세력에 주눅 안돼…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종합] 2021-06-16 10:41:37
상승과 조세부담 증가, 정부와 여당 인사의 부동산 관련 내로남불에 대한 심판이었다"며 "정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이다. 특정 세력에 주눅 들거나 자기검열에 빠지는 순간, 민주당은 민심과 유리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당내 강성...
작심 발언 쏟아낸 송영길 "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전문] 2021-06-16 10:04:38
상승과 조세부담 증가, 정부와 여당 인사의 부동산 관련 내로남불에 대한 심판이었다"며 "정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이다. 특정 세력에 주눅 들거나 자기검열에 빠지는 순간, 민주당은 민심과 유리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당내 강성...
'수십조원 공약'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툭툭 튀어 나오는 대선판 [여기는 논설실] 2021-06-11 09:01:08
재원은 단·중기적으로 일반 예산 절감, 조세 감면 축소 등을 통해, 매월 50만원씩 지급 때는 탄소세·데이터세·로봇세 등 부과와 증세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선 경쟁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구체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한다. 정 전 총리는 기본소득에 대해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상속전문변호사, 상속과 등기부터 소송·세금까지 "법률 검토로 분쟁 방지해야" 2021-05-11 14:27:56
행사가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세무조사, 조세심판, 소송 등을 진행할 수 있으나 불복절차가 길어질수록 되레 시간과 비용 부담만 커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속을 두고 불필요한 분쟁을 막고자 한다면 미래 충분한 시간을 두고 체계적 플랜을 마련해야 한다. 피상속인과 상속인 간의 관계, 상속재산의 규모와 유형 등에...
"與, 부동산 정책 반성한다면 임대차 3법 전면 무효화해야" 2021-04-25 17:50:26
헌법소원 심판을 지난해 9월 청구했다. 특히 임대사업자의 불만이 높은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민특법의 최초 임대료 산정 문제, 보증보험 의무화 부분 등에 대한 위헌소지를 가리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건은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에서 심리 중이다. 임대차 3법과 민특법에 대한 헌재의 판단은 이르면 올가을쯤...
경기도, 세정운영 우수자치단체로 '수원 김포 포천' 등 16개 시군에 8억원 인센티브 지급 2021-03-25 08:42:34
및 조세심판 대응력 등 5개 기본지표와 정부시책 기여도 등 10개 가감산 항목에 대해 면밀한 확인과 검증을 통해 지방세정 운영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수원시, 김포시, 포천시가 각 그룹별 최우수 시ㆍ군으로 선정돼 각각 1억1000만원, 9000만원, 8000만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됐다. 우수 시ㆍ군으로는 남양주시(8000만원),...
"구치소에 있어 몰랐다"…MB 세금부과 취소소송, 일부 승소 2021-02-17 14:40:29
부과 사실을 2018년 11월 이 전 대통령의 아들과 전 청와대 경호실 직원 등에게 통보했는데 이 전 대통령은 같은 해 3월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구치소에 있어 세금이 부과된 사실을 몰랐다며 조세심판원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각하됐다. 이에 불복해 지난해 2월 소송을...
나경원 "1억 지원 논란? 서울시장은 '재앙적 저출산' 막는 자리"[서울시장 후보 인터뷰] 2021-02-14 14:28:44
선거 도전한 계기와 이유는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 선거다. 정권 심판의 선거이고 위기의 서울을 구해내는 선거인데, 가장 중요한건 누가 할 수 있느냐다. 결단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누가 할 수 있느냐 보면 거론됐던 다른 분들은 명분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 표를 구하려면 표를 구...
종부세 위헌소송 '방아쇠' 당겼다 2021-02-10 16:17:48
조세심판청구서를 우편발송했다고 밝혔다. 종부세 위헌소송 변호인단은 강훈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배보윤 전 헌법재판소 총괄연구부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 이종찬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호 전 자유기업원장과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등도 자문단으로 나섰다. 이들은 “근대국가는 국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