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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차관 "북한과 관계 유례없이 높은 수준…실질협력 심화" 2024-03-15 09:48:46
관계 유례없이 높은 수준…실질협력 심화" 주러 北대사는 "대러 관계 지속 발전시킬 것…군사위협에 공동 대응"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와 북한 관계가 유례없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루덴코 차관은 이날...
러, 미국 전현직 관료·언론인 무더기 입국 금지 2024-03-14 20:45:54
미 국무부 대변인, 존 설리번 전 주러시아 미국 대사, 웬디 셔먼 전 미 국무부 부장관, 데릭 숄레이 미 국무부 선임고문, 미 상무·국방·에너지부 차관들,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경호업체 블랙워터 간부, 언론인들 등이 포함됐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간첩혐의 러 구금' 韓선교사 아내, 재판 대비 변호사 선임 나서 2024-03-14 12:51:48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백씨의 아내는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에 변호사 선임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한국대사관은 변호사 명단 제공 등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백씨의 아내는 남편 사건의 진행 상황과 대처 방법을 묻기 위해 대사관과 수시로 연락하고 있다"라며 "재외공관은 어려움에 부닥친 우리...
러 "한국인 구금, 한국과 긴밀 접촉…영사접견 검토"(종합) 2024-03-13 23:29:50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구금된 한국인에 대한 영사 접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씨가 간첩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정보는 기밀"이라며 백씨가 어떤 경위로 구금됐는지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한국과...
[2보] 러 "한국인 구금, 한국과 긴밀히 접촉…영사접견 검토" 2024-03-13 22:59:05
없다"며 답변을 거절했다. 이날 이도훈 주러시아 대사는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과 만나 우리 국민 신변 안전과 권익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백씨는 지난 1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러시아에서 한국인이...
러 "한국인 구금, 韓과 접촉…영사접견 검토" 2024-03-13 22:47:37
없다"며 답변을 거절했다. 앞서 이도훈 주러시아 대사는 이날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과 만나 우리 국민 신변 안전과 권익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백씨는 지난 1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백씨는 추가...
주러대사, 러 외무차관 면담…한국인 구금 관련 협조 요청 2024-03-13 19:13:57
주러대사, 러 외무차관 면담…한국인 구금 관련 협조 요청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이도훈 주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당국이 간첩 혐의가 있다며 한국인을 체포해 구금한 것과 관련해 13일(현지시간)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
남편 뒤이어 아내까지…野 비례후보 20명에 포함 2024-03-12 18:32:58
후보에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등 20명을 추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20명 중 선순위에 포함된 10명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1~20번에 배치된다. 여성 몫으로 백 공동대표,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주러 美대사관, "모스크바에 극단주의자 테러 임박" 경고 2024-03-08 15:57:01
주러 美대사관, "모스크바에 극단주의자 테러 임박" 경고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주러시아 미국 대사관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테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미국 대사관은 전날 웹사이트에서 "극단주의자들이 모스크바에서 콘서트와 같은...
러, 대선 앞두고 美대사 불러 "내정간섭 금물" 경고 2024-03-07 20:53:05
러시아 외무부는 7일(현지시간) 린 트레이시 주러시아 미국 대사를 초치해 "선거와 '특별군사작전' 관련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것을 포함해 러시아 내정에 간섭하려는 시도는 가혹하고 단호하게 억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행동에 관계된 미국 대사관 직원을 외교적 기피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