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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혈세 130억 든 '숯가마 찜질방'…124억 추가 편성 논의 [혈세 누수 탐지기⑪] 2024-09-20 13:43:21
"주민들 의견은 듣지도 않고 그냥 지어놓고, 방치하고, 홍보도 안 하고.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 놓으니까 '돈 빼먹으려고 짓는다'는 소리가 나오지!" 산세가 빼어난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선바위산 자락에는 마을 주민들의 '애물단지'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숯가마와 찜질방을 갖춘 치유센터...
"내가 이럴 줄 꿈에도 몰랐다"…오세훈의 이유 있는 고집 [이호기의 서울공화국] 2024-09-18 07:39:44
요구하자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했고 결국 '신통치 못한 신통기획'으로 쪼그라들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대표 단지로는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꼽힙니다. 1971년 준공된 지 50년이 넘은 이곳은 2021년 신통기획을 신청해 최고 65층으로 재건축하는 사업안이 지난해 마련됐지만 시가 이곳에 노인요양시설의 일종인...
"강남 땅 1000평 기부?" 갈등 폭발…조합원 둘로 갈라졌다 2024-09-17 12:00:01
출입을 유도하는 것에도 주민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여기에 비상대책위원회까지 나서 조합장과 대화한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불에 기름을 붓는 형국이 됐다. 녹취록에서 조합장은 관련 서류를 서울시에 제출한 날짜를 묻는 질문에 "(7월) 4, 5, 6 중에서 하루를 진행했다"고 답했다. 7월19일이던 주민설명회 개최...
트럼프, 극우 음모론자에 "그녀는 자유로운 영혼…통제안해" 2024-09-14 10:22:44
강한 의견을 갖고 있다. 그녀가 뭐라고 말했는지 모르지만 그건 나에게 달려 있지 않다. 그녀는 지지자"라고 말했다. 루머는 이번 주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첫 TV 토론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인도계 혼혈인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재건축 현장 찾은 박상우·오세훈 "기간 줄이고 사업성은 높이겠다" 2024-09-12 17:27:07
낮은 정비사업지에 분양 주택을 늘려 주민 부담을 낮춰주는 제도다. 이와 함께 재해 평가 등 별도로 진행해온 정비사업 심의 과정을 통합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재건축 사업의 분쟁 원인 중 하나인 ‘공공기여’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오 시장은 재건축 모범 사례로 용도...
국토부·서울시 "37만가구 규모 정비사업 신속 추진" 2024-09-12 14:00:00
지원방안, 사업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에 관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정비계획 변경으로 인해 반복되는 행정절차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8.8대책으로 인해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통합심의가 활성화돼 결과적으로 사업기간이 단축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건축 사업의 경우 오랜 사업기...
회색빛 산업단지에 '문화' 입힌다…3년내 선도 산단 10곳 선정 2024-09-12 07:30:03
방문, 전문가 의견 수렴,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발표한 계획에서 정부는 내년에 산단 3곳을 '문화융합 선도 산단'으로 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10개 산단을 선도 산단으로 선정해 정부의 13개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선도 산단에는 먼저 특성에 맞는 통합...
파크 골프장 늘어나나…환경부 장관 "댐 유치 지역에 설립 지원" 2024-09-11 18:33:48
파크 골프장을 비롯한 주민 편의시설 조성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취임 50일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첫 기자간담회에서 "기후위기로 정부가 할 일 중 하나가 물그릇 키우기"라면서 "국민 안전과 지역에 도움이 되고, 주민의 이익이 최대가 되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얻으면서 댐...
분당, 용적률 315% 적용…5만9000가구 늘어난다 2024-09-10 17:08:21
10일까지 주민공람을 한 뒤 지방의회 의견조회와 노후계획도시정비 지방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경기도가 최종 승인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분당은 기존 174% 수준인 평균 용적률을 315%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아파트는 326%, 연립·단독주택은 250%를 적용한다. 기존 9만6000가구인 분당의 주택은 15만5000가구로...
도심복합사업 일몰기간 2026년 12월로 연장 2024-09-10 11:00:10
서울 강북구 번동중학교 인근은 주민 참여 의향률이 50% 미만으로 집계돼 사업 추진을 철회했다. 주민 참여 의향률이 낮아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지 철회를 요청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남측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 추진을 철회하기로 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