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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비하하는 日여당…피해자에 "범죄"·가해자에 "속았다"(종합) 2018-04-24 19:24:46
문부과학상이 강연에서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전 재무성 사무차관에 성희롱을 당한 피해 여성을 범죄자로 취급하는 발언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시모무라 전 문부과학상은 "숨긴 녹음기로 얻은 것을 TV 방송국의 사람(피해 여기자)이 주간지에 파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쿠다 전...
日아베, '성희롱 의혹' 차관 사임에 "매우 죄송" 2018-04-24 15:02:53
재무성의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전 사무차관은 여기자에게 "가슴을 만져도 되느냐"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며 2차 피해를 유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다. 야마구치 대표는 이날 "국민의 매서운...
日여당 '미투' 비하…피해자에 "범죄"·가해자 '파면 대신 사퇴' 2018-04-24 13:27:12
문부과학상이 강연에서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전 재무성 사무차관에게 성희롱을 당한 피해 여성을 범죄자로 취급하는 발언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시모무라 전 문부과학상은 "숨긴 녹음기로 얻은 것을 TV 방송국의 사람(피해 여기자)이 주간지에 파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쿠다...
추락하는 아베…우익 산케이 조사서도 지지율 6.7%P 급락 2018-04-24 10:25:57
수 없다"고 답했다.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전 재무성 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사건에 대한 재무성의 대처에 대해서는 60.8%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아베 총리의 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높이) 평가할 수 있다"(42.4%)는 대답보다 "평가할 수 없다(부정적으로 평가한다)"(49.6%)는 응답이 더 많았다. 아베...
日 '미투' 조짐에 與의원 망언…女의원에 "성희롱과 인연 먼 분" 2018-04-23 12:46:50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권 여성 의원들이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재무성 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검은 옷을 입고 '# 미투'라고 적힌 손푯말을 든 채 재무성을 항의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 사진과 함께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분들은 적어도 내게 있어서 성희롱과는 인연이 먼...
'미일정상회담 승부수 안먹혔나' 日아베 지지율 30%로 '뚝' 2018-04-23 09:38:26
수 없다"고 말했다. 재무성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사무차관의 여기자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요미우리와 마이니치 조사에서 각각 51%와 50%가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일본 국민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아베 총리는...
日서 여기자 성희롱 파문 확산…野 "아소 사임때까지 장외투쟁" 2018-04-22 12:18:56
희망의 당 등 일본 야당들은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재무성 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과 관련해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이 사퇴할 때까지 국회 심의에 참가하지 않을 방침을 강조하고 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입헌민주당 대표는 전날 "여당은 심의가 가능한 상황을 갖추지 않고 있다"며 아소...
日직장여성 29% "성희롱 경험"…美보고서 "日, 직장성희롱 횡행" 2018-04-21 15:53:11
순이었다. 일본에서는 재무성의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사무차관이 여기자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며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된 성희롱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후쿠다 차관은 여기자와 저녁식사를 하던 중 "키스해도 되냐", "가슴을 만져도 되냐" 등의 말을 했다 지난 18일 경질당했다. 이런...
반쪽 성과 갖고 美서 돌아온 아베…기다리는 건 '스캔들 폭탄' 2018-04-20 18:08:29
가운데, 재무성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사무차관의 여기자 대상 성희롱 의혹은 일본 정계의 새로운 뇌관이 되고 있다 후쿠다 차관이 여기자들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간지 보도가 제기된 뒤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은 후쿠다 차관을 두둔하며 계속 의혹을 부정했다가 결국 지난 18일...
미투 '무풍지대' 일본에도 바람 부나…연일 차관 문제 제기 2018-04-20 12:26:17
정부 내에서 힘이 센 부처로 손꼽히는 재무성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사무차관의 성희롱 발언 의혹을 계기로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분위기다. 후쿠다 차관은 결국 경질됐지만, 정권 2인자인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은 "(피해를 본 여기자가) 신고하고 나오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며 '2차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