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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휴가? 난 아파도 복귀"…분노한 군인들 제보 쏟아졌다 2020-09-16 14:28:59
"중대장에게 청원휴가를 요청했는데 청원휴가는 입원을 해야 인정되고, 통원 치료받게 되면 퇴원하는 순간부터는 제 연가를 써야 된다"고 호소했다. 이 병사는 "누구 아들은 권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집에서 통원치료 받는 것도 병가 처리해주는데 일반 시민은 입원 아니면 청원휴가 처리가 불가능하다"며 "너무 부당하고...
홍영표 "軍에서 쿠데타했던 세력이 국회 와서 정치공작" 2020-09-16 11:28:18
뒤 "12·12 때는 저는 대위로 전방에서 수색중대장을 하고 있었다"고 반발했다. 한기호 의원도 "이렇게 예단을 해서 쿠데타 세력이라고 얘기하고 그렇게 진행한다고 하면 최소한 우리당 의원들은 오늘 청문회를 하지 않겠다"며 "민주당만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홍영표 의원은 "군에 과거에 부끄러운 역사가 있는 것...
"우리 아들 휴가 연장할래요"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2020-09-15 11:46:59
공식입장에 대해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군단장, 군사령관들은 이제 어떡하라는 것인가"라며 "국방부가 이처럼 발표한다면 앞으로 예하 지휘관은 어떡하나. 이제 부모들이 수없이 전화로 휴가 연장을 신청하고 번복한다면 무엇으로 감당할 것인가"라고 우려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秋 아들 변호인 "추미애, 아들 논란에 유감 표명 있을 것" 2020-09-11 16:37:54
"(사병) 엄마가 중대장, 대대장한테 전화해서 우리 애 아프니까 휴가, 훈련 빼달라는 일이 부지기수"라며 "예전 군대를 생각하고 어떻게 부모님이 군에 민원을 제기하느냐는 것은 현실을 너무 모르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보도된 것처럼 민원실에 민원을 제기했으면 지극히 정상적"이라며 "아들이 무릎이...
3성 출신 한기호 "이제 전화로 휴가 신청할텐데…감당할 수 있겠나?" 2020-09-11 15:56:50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군단장, 군사령관들은 이제 어떡하라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한기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방부 장관이 전화로 휴가 연장이 부당하지 않다고 발표한 것을 보면서 군 출신으로서 정말 참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처럼 국방부가 발표한다면 앞으로 예하...
'킹갓 제너럴, 서 일병 미치셨네'…국방부 "추미애 아들 휴가 문제없다" 2020-09-11 10:38:04
애 이야기를 하지’ 하는 것은 현실을 너무 모르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현근택 변호사는 "요즘 학교에 가면 반(학생 학부모)끼리 카톡방 만들지 않느냐. 군대도 있다. 그래서 부모들이 애 아프다 이야기하면 엄마가 중대장, 대대장한테 전화해서 ‘우리 애 아프니까 휴가, 훈련 빼주세요’ 하는 일이 부지기수로...
현근택, 민주화운동 감옥살이 한 하태경에 "軍 모르면 조용해" 2020-09-10 16:09:12
르지만 2년간 중대장을 하면서 간부와 사병들의 휴가를 처리한 경험이 있었다"면서 "사정이 있을 때는 우선 유선상으로 처리하고 나중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카투사는 한국 육군과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며 "자신이 경험했던 군대나 주변에서 들은 말을 근거로 판단하지 말아야...
"평양 입성 때가 내 생애 최고의 날"…6·25영웅의 퇴장 2020-07-12 18:32:51
국군의 전신인 국방경비대에 입대, 부산 제5연대 중대장을 맡아 한국군 창군 원년 멤버가 됐다. 백 장군은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으로 유명하다. 1953년 1월 그가 32세라는 나이에 대장 계급장을 달 수 있었던 이유는 6·25전쟁에서 주요한 전투마다 혁혁한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1950년 8월 다부동 전투는 백 장군이...
'6·25 영웅' 백선엽 장군 추모 발길 이어져…與圈서도 조문 2020-07-12 15:39:30
국군의 전신인 국방경비대에 입대해 부산 제5연대 중대장을 맡아 창군 원년 멤버가 됐다. 백 장군은 6·25전쟁 당시 여러 전투에서 군을 지휘하며 승리를 이끌어내 ‘구국영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950년 8월 다부동 전투는 백 장군이 승리로 이끈 대표적 전투 중 하나다. 백 장군은 “우리가 밀리면 미군들도 철수한다...
'6·25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2020-07-11 09:28:02
제5연대 중대장을 맡아 창군 원년 멤버가 됐다. 6·25전쟁에서의 활약6·25전쟁은 백 장군의 인생에 전기를 마련해준 계기가 됐다. 6·25 전쟁 직전인 1950년 4월 백 장군은 대령으로 제1사단장이 돼 개성 지역을 담당했었다. 전쟁 발발 당시 고급 간부 훈련을 받고 있었다. 그는 여러 결정적인 전투에서 군을 지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