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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 연체 없으면 폐업해도 대출 유지 가능…금융위 올해 금융정책 추진 과제 발표 2021-02-08 15:44:56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험도에 따라 기업의 대출 한도·금리가 달라지도록 규제·인센티브 체계가 정비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1년도 금융정책·글로벌 금융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금융당국은 이에 신용보증기금(신보) 보증을 통해 대출받은 소상공인이 원리금을 정상적으로 상환하고...
원리금 연체없는 소상공인 폐업때 대출 일시에 안 갚아도 된다 2021-02-08 15:00:00
대출금을 일시에 갚지 않아도 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험도에 따라 기업의 대출 한도·금리가 달라질 수 있도록 규제·인센티브 체계가 정비된다. 금융위원회는 2021년도 금융정책·글로벌 금융 추진 과제를 8일 발표했다. 원리금 연체 없는 소상공인의 폐업 시 여신 유지가 핵심 과제다. 보증부 대출의 경...
국민연금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 면밀히 고려” 2021-01-29 14:54:34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 기업에 사외이사를 추천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금위 위원 발의 안건이 논의된다. 의결안건은 전술적 통화구성 도입을 위해 지난해 의결한 ‘국민연금 외환 관리체계 개선안’수정안과 국민연금 실업 크레딧 지원사업 운영 경비 확보를 위한 ‘2021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공매도 관련 불합리한 제도 개선"(종합) 2021-01-26 14:47:19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지수 개발 계획도 밝혔다. 손 이사장은 "기후변화에 주목해 재생에너지나 전기차 같은 저탄소 솔루션 관련 기업에 주목하는 지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S' 중에서 성평등 관련 지수 등의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투자자 이해 돕고 기업 부담은 줄인다…기업공시 제도 개편 2021-01-14 15:00:00
보호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 공개는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업계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업공시제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2009년 지금의 공시 서식체계를 도입한 후 48차례에 걸쳐 개정을 했지만 공시...
금융당국, '경미한 공시누락'에도 과태료 물리던 관행 고친다 2021-01-06 10:00:01
데이터 인프라 확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투자자 대상 인센티브 제공 등을 강조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연착륙 방안 마련과 가계부채의 적극적 관리 등을 통해 금융안정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마켓인사이트]박능후 복지부 장관 "국민연금 올해 수익률 7% 수준 전망" 2020-12-16 15:09:50
공개하고 △자본구조 변경 및 인수합병을 경영진이나 이사회를 보호하려는 용도로 활용하지 말 것 등을 골자로 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해왔다. 박 장관은 이와 관련해 "투자 기업의 이사회와 관련해 국민연금의 주주권행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기업 지배구조를 운영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박능후 "국민연금, 올해 수익률 7% 수준 전망" 2020-12-16 14:38:20
지배구조를 운영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연금은 투자한 기업의 이사회에서 승계과정이나 인수합병과 같은 운영사항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지난 7월말 열린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논의됐지만 경영계가 반대의견을 내면서...
왜 `공정경제`라 쓰고 `기업규제`로 읽는가?[이슈플러스] 2020-11-19 17:36:55
헤지펀드 측 사람이 선출될 수 없는 구조인데, 개정안대로 한다면 그런 일들이 발생해서 기술탈취나 경영권 위협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는 겁니다. <앵커> 전에는 사외이사 중에서 감사를 뽑았는데 앞으로는 따로 뽑겠다. 이게 핵심이군요. 정부 여당이 강력하게 추진하려는 이유가 뭡니까?...
참여연대 "상법개정안 효과 제한적…더 강력한 규제 필요" 2020-11-10 16:22:07
발행주식 총수의 50%를 초과하는 주식을 가진 자회사에 대해서만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회사가 100% 물적 분할하면 적용대상에서 제외돼 회피할 수 있다. 이 변호사는 "총수의 전횡을 통제하는 지배구조 개선 방안이 계속 필요하고, 비록 극히 일부를 담은 이번 정부 개정안의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