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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국 정부에 실망"…국제 망신 부른 'K-성추행' 전말 2020-07-30 17:09:30
성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부대변인은 "이정도면 기강해이를 넘어, 사건이 있을 때마다 축소하고 은폐하려는 외교부의 고질적 병폐임이 드러난 것"이라며 "외교관의 면책특권. 이런 식으로 나라망신만 시키라고 부여된 것이 아니다. 땅에 떨어진 국가체면에 부끄러움은 오직 국민 몫"이라고 했다....
해외 정상이 文에 전화로 성추행 언급…망신 자초한 외교부 [종합] 2020-07-29 12:20:39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부대변인은 "이정도면 기강해이를 넘어, 사건이 있을 때마다 축소하고 은폐하려는 외교부의 고질적 병폐임이 드러난 것"이라며 "외교관의 면책특권. 이런 식으로 나라망신만 시키라고 부여된 것이 아니다. 땅에 떨어진 국가체면에 부끄러움은 오직 국민 몫"이라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한남3구역 대림 '트위스트 타워'는 과장 홍보" 2020-06-16 17:07:51
트위스트 타워 이미지가 실제 대안설계 도면보다 과도하게 회전돼 있다는 것이다. 트위스트 타워는 주동 중심축을 기준으로 1층부터 15층(최상층)까지 3도 이상 회전할 경우 건물의 변경 범위가 1m 이상 이동하게 돼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시행령이 정하는 사업시행계획의 ‘경미한 변경’ 범위를 벗어나게 된다는...
[집코노미TV] 귀농? 귀촌? 집 지으려면 이것부터 2020-06-07 07:00:06
서류를 떼보면 거기에 용도지역하고 지적도도 붙어서 같이 나옵니다. 지적도만 갖고 확인하면 현황이나 실제는 또 다를 수가 있어요. 현황하고 현장 확인하고 같이 해야 하는데 이걸 일반인들이 같이 잘 못 하죠.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지역에 있는 토목측량설계사무소, 아니면 건축사사무소 이런 데 미리 가서 한 번 자문을...
[일문일답] 임재현 세제실장 "소주·위스키, 종량세 전환 힘들다" 2020-05-19 16:00:02
붙는 세율이 위스키의 반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주 세율이 지금보다 대폭 올라가거나 위스키 세율이 대폭 낮아져야 하는데, 소주세율 인상은 쉽지 않고 위스키 세율을 소주만큼 낮추는 것은 국익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결정에 따라 소주, 위스키...
이천 물류창고 수차례 '화재 위험' 경고받았다 2020-04-30 17:56:11
이어갔다. 이번 사고가 사실상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3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38명, 중상 8명, 경상 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사망자 38명 중 신원이 확인된 29명 가운데 상당수가 전기·도장·설비업체 등에서 고용한 일용직이었다. 아버지와 아들 등 가...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12년 전 냉동창고 화재 '판박이' 2020-04-30 16:39:13
이천시 호법면 냉동창고 참사의 판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사망자 38명 가운데 29명은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했고 훼손정도가 심해 확인이 어려운 나머지 9명은 유전자를 채취해 국과수 원주 본원에 신원 확인을 의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화재원인 및 건축 등 위반사항 수사팀 26명을...
원자력연, 30년간 방폐물 '모르고' 방출…인재넘어 '총체적부실' 2020-03-20 12:55:59
존재한다며 제도적인 문제점도 지적했다. 영광 지역에 있는 한빛지역사무소장이 대전에 있는 원자력연 시설까지 관할하고, 원자력안전기술원 내에도 원자력연에 대한 전담팀이 없어 현장 규제 역량이 부족하다고 원안위는 밝혔다. 원안위는 원자력연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안전관리본부를 원자력·방사선 안전을...
상가 내부 기둥에 대해 고지하지 않았다면 부제소 합의서와 관계없이 계약취소 및 해지 가능해 2020-01-31 14:43:43
열람도면을 모두 확인하였고, 이후 분양문제로 일체의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확인서에 날인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시행사 측이 계약체결당시에 공간 제약이 생길 수 있는 기둥의 존재를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면 계약을 전부 취소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7부는 상가를 분양받은...
감정원, 공시가격 산정 방식 첫 공개…"ICT 활용, 오류 최소화" 2019-12-08 11:00:01
다만 표준주택의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감정원은 "예산 등 정부 결정에 달린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감정원이 조사한 표준주택 22만가구는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주택 396만가구 산정의 기초자료가 되는데, 올해 표준·개별주택 간 공시가격 형평성 논란이 불거진 원인 중 하나로 표준주택 수가 부족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