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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전쟁 불안에도 혼조…테슬라↓ 인텔↑ [뉴욕증시 브리핑] 2025-02-12 07:17:48
장 마감 직전 재차 반도체 업종 매물이 출회됐다"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저녁 예고한 대로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각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율만큼 상대국 제품에 관세율을 부과하는 개념의 '상호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이 아파트 왜 사?" 다들 말렸는데…1년 만에 '뜻밖의 상황' 2025-02-12 06:30:02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은마 전용면적 84㎡가 30억4000만원(11층)에 거래돼 신고가를 썼다. 직전 거래인 29억3500만원(3층)에서 1억원 이상 올랐는데, 이 아파트 가격이 3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현재 호가도 30억원대로 형성됐다. 이 아파트 전용 76㎡도...
독일서 고속열차-화물차 충돌…1명 사망, 11명 부상 2025-02-12 02:11:15
11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북부 함부르크와 니더작센주 부흐홀츠를 잇는 철로 건널목에서 장거리 고속열차 ICE(이체에)가 트레일러형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열차 승객 1명이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지고 최소 11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269명이 타고 있었다. NDR 방송은 열차 기관사가 화물차를 발견하고...
한미 경영권 분쟁 끝나나…4인연합, 약품·사이언스 경영권 장악 2025-02-11 19:27:41
직전인 11월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도가 5대 5 동률로 유지되면서 양측 누구도 완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사 이사와 권 이사가 사임하면서 4인 연합은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모두에서 우위를 차지, 경영권을 장악한 셈이 됐다. 한미약품그룹은 경영권 다툼 종식에 박차를...
루닛, 지난해 매출 542억원…"볼파라 시너지로 116% 성장" 2025-02-11 18:01:56
11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은 542억 원으로 2023년 대비 116% 증가한 수치(251억원)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2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9.5% 증가, 전년동기 대비로는 271.3% 증가했다. 루닛은 자회사로 편입된 볼파라 헬스 인수를 통한 북미시장 진출, 빅파마 아스트라제네카와 대표 제품 '루닛...
루닛, 작년 매출 542억원…전년比 116% 증가 2025-02-11 18:01:25
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2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9.5% 증가, 전년동기 대비로는 271.3%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 매출도 전체의 88%인 478억 원을 기록, 전년 213억 원 대비 124% 증가했다. 루닛은 볼파라헬스 인수와 루닛스코프의 고성장이 매출을 견인했다는 입장이다. 루닛은...
트럼프 "후계자 아냐"…2인자 밴스, 실세일까 허세일까 2025-02-11 17:59:29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대선 직전까지 당내 잠룡을 경쟁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당장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을 지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밴스 부통령의 강력한 경쟁 상대 중 하나다. 미국 정치 전문가인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루비오를 국무장관에 임명한 것은 밴스 부통...
신원식 "尹, 안가모임서 '비상조치' 언급…계엄까지는 생각 못해" 2025-02-11 17:45:57
전 장관은 ‘대통령이나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일부 언론사 등 특정 건물 단전·단수 조치를 구두로라도 지시받은 적 있냐’는 윤 대통령 측 질의에 “전혀 없다”고 답했다. 다만 이 전 장관은 검찰 공소장에 등장하는 단전·단수 지시 관련 문건에 대해 “(계엄 당일) 대통령 집무실에 1~2분 머물 당시 ‘소방청’ ‘단전...
[천자칼럼] 종이 빨대의 퇴장 2025-02-11 17:39:40
정책을 내놨다. 하지만 정부의 이런 구상은 제도 시행 직전인 2023년 11월 백지화됐다. 빨대가 흐물흐물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코팅 물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영향이었다. 종이 빨대가 제조 과정에서 오히려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이후 종이 빨대는 ‘그린 워싱(green washing·...
홍해 사태 덕분에…HMM 영업익 6배↑ 2025-02-11 17:26:33
지난해 여름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 폭탄을 물리기 직전 중국 기업들이 ‘밀어내기 수출’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 HMM은 지난해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신조 컨테이너선 12척을 도입해 미주 항로에 투입했다. 멕시코 신규 항로(FLX)를 개설하고, 항로별 수급 변화에 맞춘 운송 서비스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