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尹측 '검수완박 국민투표' 배후엔 신평 변호사? 2022-04-28 11:40:52
27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거론한 배경으로 이틀 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제안한 신평 변호사(사진)의 글이 재조명받고 있다. 판사 출신으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헌법학회장을 지낸 신 변호사는 이날도 '대통령이 검수완박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검수완박' 필리버스터 자정 종료…尹 측, 국민투표 제안했지만 '난관' 2022-04-28 06:51:47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핵심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28일 0시에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자동 종료됐다.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 검찰 수사권·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검찰청법 개정안을 상정하며 '검수완박'...
국힘, '필리버스터' 돌입…권성동 "부패 드러날까 두렵나" 2022-04-27 18:01:26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강행 처리를 저지하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무제한 토론의 첫 주자로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은 검수완박법에 대한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두고 민주당...
與, 검수완박 강행…尹측 "국민투표하자" 2022-04-27 17:36:50
대통령 당선인 측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취임 뒤 6·1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 절차에 들어가자 국민투표라는 승부수를 통한 여론전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
본회의로 간 '검수완박法'…尹측 "6월 지방선거때 국민 의견 묻자" 2022-04-27 17:31:44
검찰이 직접 수사권을 갖는 2대 범죄를 ‘부패범죄, 경제범죄 등’으로 규정했다. 당초 민주당의 법안에 ‘부패범죄, 경제범죄 중’으로 명시했던 것과 비교해 직접 수사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는 평가다. 상정된 합의안에는 국민의힘이 문제 삼았던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권을 동일한 사안으로 제한하는 내용도...
여야 검수완박 놓고 '강대강' 대치…얼어붙은 4月 국회 [종합] 2022-04-27 13:57:13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민심 역주행"이라며 저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는 모양새다. 민주 "오늘 본회의...
[속보] 검찰 "검수완박 위헌"…국회의장에 상정 재고 요청 2022-04-27 10:09:38
밤새 통과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상정 재고를 호소했다.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27일 "자정 무렵 '검수완박'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를 10분도 되지 않아 통과했다"며 "검찰 수사 중 진범이나 공범이 확인돼도,...
`검수완박` 구체화됐다…尹정부 시행령 우회 가능성 원천차단 2022-04-26 22:12:18
않았다. 조정안 부대의견은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은 분리하는 방향으로 한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한시적이며, 검찰 외 다른 수사기관의 범죄 대응 역량이 일정 수준에 이르러 중수청이 출범하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폐지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두고 사개특위 구성 후 1년 6개월 이내에 중수청을 출범시켜...
검수완박法 끝내 강행 처리…민주 "27일 본회의 상정" 2022-04-26 21:49:59
중 직접 수사가 가능한 범죄의 종류를 부패·경제범죄 두 가지로 엄격히 제한했다. 부패·경제범죄 수사와 관련해서는 검찰총장이 검찰청의 직접 수사 부서 및 소속 검사·수사관 등 현황을 분기마다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는 규정도 넣었다. 당초 중재안에서 떼어내기로 한 4개 범죄(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중...
거리두다 적극 개입…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의도 정치관' 2022-04-26 17:47:59
여겨졌다. 이런 맥락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정국은 윤 당선인에겐 시험대였다. 충분한 정치력을 보여주고 있는지는 좀 더 두고 볼 일이다. 윤 당선인 의중에 따라 의원총회를 통과한 여야 합의안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한국 정치에서 전례 없는 일이었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로 여야가 검수완박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