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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규 칼럼] 文정부는 '정책 실패' 겁내지 않는다 2021-06-02 17:46:33
참패에도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 집권 세력의 ‘무능, 위선, 내로남불’을 선관위도 공인(?)했건만 바꿀 생각도, 고칠 의지도 없다. 시장과 씨름하고 경제학원론과 싸우던 길을 계속 가겠다는 것이다. 일관성만큼은 인정해줘야 할 듯싶다.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친노조, 반기업 정책 등도 다 그대로다. 민심 이반에...
(단독)조해진 의원 "대선경선 100% 국민 참여도 열어놔야" 2021-05-09 13:41:56
위해서도 보수·중도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개혁 진보 세력까지 품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부 세력을 포섭을 위한 방안으로 차기 대선 후보 경선에서 국민참여 비율을 100%까지 열어둘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조 의원은 국민 참여 비율을 기존 50%에서 100%까지 열어 놓고 협상을 해나가야 할 것"이...
黨대표 1주 만에 '친문색' 확 뺀 송영길 2021-05-07 17:17:53
검찰개혁·언론개혁 등 강성 지지층이 요구하는 과제 대신 부동산·반도체 등 경제 현안 챙기기에 적극 나선 모습을 보여서다. 대선을 1년 앞두고 송 대표식 ‘노선 변화’가 본격화하면 민주당 내 친문 세력과의 갈등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1) 당 요직 비주류 인사로 채워송 대표는 7일 정책위원회 의장에 3선인...
조국, 부인 수감 중인데 "합법이지만 도의적으로 사과" [전문] 2021-05-07 10:15:01
생각합니다. ... 과거 정치적 민주화와 진보 개혁을 외쳐 놓고 부의 불평등 문제에 앞장서서 나서지 못한 점, 결과적으로 제 아이가 합법이라고 해도 혜택을 입은 점을 반성합니다." 3. 2019. 9. 6.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무엇보다 새로운 기회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책마을] 한국 선진화 가로막는 이념 논쟁 2021-04-29 16:52:07
넓이를 확보하지 못한다. 혁명, 진보, 개혁 등은 같은 높이에서 처지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고도를 높이는 일이라는 게 저자의 분석이다. 처지와 입장만 바꾸는 것은 ‘개량’일 뿐인 만큼 이제는 높낮이를 살펴야 할 때라는 주장이다. 그는 강조한다. “우리에겐 선진화 단계로의 상승만이 남았고, 그것이야말로 현재를...
조응천 "조국, 野 '탄핵'처럼 민주당 발목 잡을 것" [전문] 2021-04-14 15:16:15
주류세력들은 기득권을 붙잡고 변화를 거부하며 민심보다는 소위 ‘개혁’에 방점을 두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아 솔직히 힘듭니다. 특히 우리 당에서는 금기어 혹은 성역화된 조국 前장관에 대한 문제는 요 몇 년 보수정당의 ‘탄핵’과 같이 앞으로 두고두고 우리의 발목을 잡을 아킬레스건으로 작동할 것 같습니다....
이태규 "안철수, 野 단일화 판 만들고 키우고 완성한 사람" 2021-04-09 12:29:47
진심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반대세력과 음해세력에 의해 조작·왜곡됐던 안 대표의 진면목을 봤고 그의 진심에 대해 재평가가 이루어진 것은 소중한 성과"라며 "양극단의 진영정치에 매몰됐던 한국 정치에서 중도실용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도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모습...
'친문' 비대위원장에 與 내부서도 반발…"국민 졸로 보는 것" 2021-04-09 11:07:16
세력 내세우면 면피성이 될 것"노 의원은 "개혁과 쇄신을 하자면서 비대위원장을 뽑는데 그조차도 국민의 눈높이가 아닌, 당내 특정 세력의 눈높이로 뽑는다면 진정성이 생길 수 있겠는가"라고 전했다. 노 의원은 전날 당 지도부 총사퇴에 따라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났다. 노웅래 의원은 '비문 계열' 인사로 꼽힌다....
여영국 대표 "생태탕만 남은 선거…정의당, 범여권 아니다" 2021-04-07 15:20:56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개혁정당으로서의 이미지는 상실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처가의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연일 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고 "선거 전략 실패"라 규정했다. 이어 "기득권 양당 간 대결 구도로 적대적 공생관계가 더 공고해질 것이다. 이에 염증을 느낀 국민에...
여야 지지자들 속내 들어보니…"野보단 낫다" vs "與 심판하자" [현장+] 2021-04-04 15:01:59
더욱더 강하게 걸지 못했기 때문 아닐까 싶다. 개혁을 하기에 4년은 짧은 시간"이라면서 "아직은 민주당에 더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힘줘 말했다. 관악구 주민 황 씨도 "진보 세력이 정권 잡은 지 얼마 안 됐고. 기득권 세력이 아직 청산 안 됐다고 본다"면서 "정부에 대한 반감과 실망감은 있지만 개혁 지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