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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준석·배현진 갈등에 "놀고 있네" 2022-06-24 14:35:53
미숙한 지도력에도 문제가 있지만 최고위원이 달라진 당헌체제를 아직 숙지하지 못한 탓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 합심해 민주당을 설득해 국회부터 개원하라. 그게 새 정부를 돕는 길"이라며 "나는 집단지도체제에서 대표최고위원도 해봤고,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에서 당대표도 해봤기 때문에 딱해서 한마디 했다"고...
홍준표, 이준석·배현진에 '쓴소리'…"둘은 경쟁 관계 아니다" 2022-06-23 14:36:24
협력 관계로 봐야 한다"며 "과거 집단지도체제의 대표, 최고위원은 선출 과정이 같아 경쟁자 중 최고 득표자를 대표로 했고 대부분 합의제로 운영했지만, 지금은 선출 과정이 달라서 당대표는 과거 집단 지도체제와 달리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이기 때문에 상당 부분의 안건이 합의제가 아닌 협의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박용진 "민주당 내 97세대 기수론? 나이만 어리면 혁신이냐" [인터뷰] 2022-06-23 09:00:01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고 전당대회 및 지도부 선출 방식을 당원 50%, 일반 국민 50%로 뽑아야 국민의 목소리가 최소한이라도 반영될 수 있다"며 "일반 국민 비중을 50%로 해도 당원이 아닌 핵심 지지층이 투표할 수 있기에 이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말했다. 현행 민주당 당헌당규는 지도부 투표시 대의원 45%, 권리당원...
김남국 "집단지도체제? 다시 '봉숭아학당' 만들자는 것" 2022-06-15 12:56:28
당내 일각에서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지도부 지도체제를 '통합형 집단지도체제'로 구성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쇄신하지 말고 다시 '봉숭아학당' 만들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전혀 논의되지 않았던 집단지도체제 이야기가 갑자기 나온다....
8월 전대 앞둔 민주당…'86' 지고 '97' 뜬다 2022-06-14 17:42:21
선출하는 집단지도체제를 비롯해 1970·80년대생 의원들이 당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병원 의원은 1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대표 출마에 관한 질문을 받자 “역사적 사명이 맡겨진다면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같은 1971년생인 박용진 의원도 당대표 출마 가능성을...
강병원, 당대표 출마 시사…"역사적 사명 피할 수 없을 것" 2022-06-14 11:21:24
당 지도부 지도체제에 대해선 "통합형을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그는 "지금 우리 당에 필요한 건 당내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되는 것"이라며 "여당이었다면 대표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청와대와 호흡을 맞추는 게 필요했겠지만, 지금은 야당인 만큼, 순수 집단지도체제가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했다. 지난 6·1...
'우상호 비대위' 출범한 민주당, 이번엔 전대 룰 놓고 계파 싸움 2022-06-10 17:41:14
9일 페이스북에서 “당의 주인인 당원이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며 “권리당원의 비중을 더 높이는 방향으로 당헌을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당헌당규에 따라 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1차적으로 중앙대의원의 투표로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르고 본투표에서는 전국대의원(45%)과 권리당원(40%), 국민...
[조일훈 칼럼] 민주당의 전략적 선택은 또 이재명인가 2022-06-08 17:38:51
가능성이 높다. 전당대회가 끝나면 민주당 집단지도체제는 단극체제로 바로 전환될 것이다. 이낙연은 지난 7일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기 전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책임자가 책임지지 않고 남을 탓하며 국민 일반의 상식을 행동으로 거부했다. 광주 투표율 37.7%는 현재의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탄핵이...
[다산 칼럼] 자유주의와 반지성주의 2022-06-06 17:21:49
4000만 명이 굶어 죽었다. 공산당 지도자들이 리센코의 이론을 지지한 근본적 이유는 그의 이론이 전체주의와 부합한다는 점이다. 그는 생물들이 학습을 통해 천성을 쉽게 바꾼다고 주장했는데, 스탈린이나 마오쩌둥 같은 전체주의 지도자도 인민들이 학습을 통해서 생각과 행태를 쉽게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반면에,...
[상하이는 지금] 급기야 한밤중 동시다발 시위…'냄비 두드리기' 2022-04-29 12:09:33
중국에서도 수십년에 걸쳐 유지된 집단지도 체제와 임기제를 무력화하는 권력 제도의 개편은 매우 민감한 일이어서 전국민적 차원의 지지를 확보하는 모양새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악화한 여론에 부담을 느낀 탓인지 만기친람식으로 나라의 모든 중대 사안을 직접 챙겨온 시 주석이 유독 상하이 코로나 대유행 사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