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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김경수 복권…법무장관 "정치 갈등 일단락" 2024-08-13 13:03:44
전 국가정보원장은 잔형 집행이 면제됐다. 박 장관은 “국정 수행 과정에서의 잘못으로 처벌받았지만, 장기간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주요 공직자들과 정치인들을 사면해 통합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주요 경제인 중에선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대표가 사면됐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조순구 전...
김경수·조윤선 복권될까…오늘 국무회의서 '광복절 특사' 심의 2024-08-13 07:37:17
윤석열 정부의 신년 특별사면에서 5개월여의 잔여 형기 집행을 면제받았지만 복권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2027년 12월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된 상태다. 만일 김 전 지사의 복권이 이뤄진다면, 피선거권이 회복돼 정치적 재기가 가능해진다 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올 ...
중국인들, 이때다 싶었나…"안세영 빨리 귀화하라" 반응 폭발 2024-08-12 15:13:57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지난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세영이 외국으로 귀화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대해 "너무 비약"이라며 "올림픽 기간에 얘기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최근 인터뷰에서 "광고가 아니더라도 배드민턴으로도...
"쓰다 버리면 그만" 알리 무턱대고 시켰다간…'무서운 경고' 2024-08-08 22:00:03
냈다. 고형석 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은 “C커머스의 국내 시장 진출에 따라 소비자 권익 위협이 가중되고 있어 법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 강조되는 시점”이라고 했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티메프 사건을 경험하면서 플랫폼이 모래성 같다고 생각했다. 집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 마련이...
한미 임종윤 "대주주 5인 지분 투표로 의사결정하자" 2024-08-07 11:12:32
만들자고 제안했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 신 회장이 지난달 초 의결권 공동행사 계약을 체결하며 '3인 연합'을 결성하고 이후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등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하려는 데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임 이사는 7일...
26년 전 MS 때처럼…구글 '기업 분할'까지 거론 2024-08-06 17:48:13
빌 게이츠 회장이 CEO직에서 물러나는 등 내상을 피하지는 못했다. 이번 판결의 불똥은 다른 빅테크에도 튈 전망이다. 이날 판결 직후 백악관은 “이번 친(親)경쟁적 판결은 미국 국민을 위한 승리”라고 밝혔다. 메릭 갈런드 미국 법무장관은 “아무리 규모와 영향력이 크더라도 법 위에 있는 기업은 없다”며 “법무부는...
'소스 통행세' 무죄…현철호 네네치킨 회장 형사보상금 800만원 2024-08-06 08:55:41
회장 형제에게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추징금 17억5000만원을 등을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은 네네치킨이 손해를 봤다고 단정할 수 없고, 오히려 A사를 거치는 거래를 통해 소스 제조법의 외부 유출을 막아 이득을 얻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을 수긍해 지난해 5월 현 회장 형제의...
"사망 선고" 시위까지…'민희진 vs 하이브' 싸움에 '피눈물'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8-04 10:00:02
흥행이 부진한 가운데 마케팅 비용 집행이 과도했다"며 "민희진 노이즈 지속으로 시장 피로도가 극대화됐고, 이에 따른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오지우 LS증권 연구원도 "어도어 관련 이슈가 장기화하면서 하이브에 대한 인식이 악화했고, 여기에 2분기 실적 역시 예상치보다 하회하리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201억 횡령했다"…한앤코의 남양유업 홍원식 前 회장 고소 2024-08-03 01:14:37
회장은 앞서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와 경영권 매각 관련 분쟁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 한앤컴퍼니는 남양유업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한앤컴퍼니는 이사진을 새로 구성했다. 집행임원제를 도입하고 1976년생 김승언 사장을 대표집행위원으로 선임했다. 올해...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고소…"200억원 횡령" 2024-08-02 18:28:18
전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코 간 주식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한앤코 측 손을 들어주면서 남양유업 경영진 교체가 시작됐다. 올해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한앤코 핵심 관계자들이 이사회에 대거 진입했고, 집행임원제가 도입돼 1976년생 김승언 사장이 대표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홍원식 전 회장 자녀인 홍진석, 홍범석 상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