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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왜 안해" 잔소리에...가족 앞 흉기 난동 2024-06-15 08:05:56
흉기로 위협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협박, 특수주거침입,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양구군에 위치한 외사촌 부부의...
"월 1만7000원 넷플릭스를 반값에?"…'인기 폭발' 이유 있었네 [이슈+] 2024-06-14 20:00:01
가격은 수수료를 포함해도 9000원~1만3000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왓챠와 디즈니 플러스는 거의 70% 가깝게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는 업체 별로 상이하지만 보통 몇백원대다. 물론 기존에도 많은 OTT 사용자가 계정 공유를 통해 구독료를 낮추는 방식을 써왔다. 다만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중대재해처벌법 2년…재판 80%가 中企 2024-06-14 18:47:08
11곳(22%)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법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판결이 선고된 것은 17건이다. 이 중 2건은 대표이사에게 징역 1년 이상 실형이 선고됐다. 경총 관계자는 “지난해 사고 사망자는 244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2021년 248명)과 비교해 뚜렷한 산재 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진원...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0개 중 8개는 중소기업" 2024-06-14 17:07:56
본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2022년 1월 중처법이 시행된 후 지난달까지 검찰이 기소한 51개사 중 40개사(78%)가 상시 근로자 수 300인 미만 중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300인 이상 대기업은 11개사(22%)에 불과했다. 중처법으로 인한 부담이 중소기업에 집중됐다는 것이 경총의 해석이다. 같은 기간...
18일 휴진 신고 병원 "전체 4%에 불과" 2024-06-14 17:01:45
지자체는 의료법 제59조에 따른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중 치과·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 포함)에 대해 발령했다. 의료법 제59조 1항을 위반하면 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당하고, 2항 위반 시 같은 행정처분에 더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휴진 실익 없다' 판단했나…18일 휴진 신청 병의원 전체의 4% 2024-06-14 16:51:17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지난 10일 의료법 제59조제1항에 따른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을 내린 전체 의료기관 3만6371개의 4.02% 수준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18일 전체 의료기관에 대하여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다. 이미 휴진 신고를 했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 당일 진료해야...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과징금 취소 소송' 2심도 패소 2024-06-14 15:46:27
위반에 따른 과징금 부과 대상이 맞다는 1심 판결에 대해 다투는 원고와 피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총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받았다. 서울...
"살려달라" 애원한 두 자녀 살해...형량 늘었다 2024-06-14 15:32:44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10대 자녀들을 살해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친부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더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2부(허양윤 고법판사)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신림동 칼부림' 조선, 2심도 무기징역 2024-06-14 15:19:30
사상자를 낸 조선(34)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8부(김재호 김경애 서전교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선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1심은 지난 1월 조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검찰은 1심과 2심에서 사형을 구형했지만...
창문 틈 알몸 '찰칵'...공무원직 날린 30대 2024-06-14 15:07:39
여성의 알몸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아 공무원 자격을 잃게 됐다.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