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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대신 소설 정주행해볼까…책 기자의 연휴 책 추천 2023-01-22 18:34:50
전 부치고 차례상 차려야 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호소하곤 합니다. 대개 주부들이죠. 명절, 가족의 전통이 누군가에게 상처나 피로감만 넘겨주고 있진 않을까요. 이런 생각이 들 때 읽어볼 만한 소설이 있어요. 강화길의 단편소설 '음복'입니다. '제사 스릴러' 또는 '가족 스릴러'로 불리는...
이태원 참사 이후 첫 설 명절…유가족 합동 차례 2023-01-22 17:33:19
8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희생자 영정 앞에 합동 차례상을 올렸다.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4대 종단의 추모 기도를 시작으로 유가족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협의회) 대표는 "예년 같으면 가족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울 한때였겠지만 그러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러지 ...
"용돈·선물 100만원 훌쩍"…명절 스트레스 1위는 `지출부담` 2023-01-21 12:47:45
응답자의 66.7%는 이번 설에 차례상을 간소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유(복수응답)는 가사노동 부담을 덜기 위해(47.6%), 고물가에 재료비 부담(44.0%) 등이었다. 또 차례상을 간소화한다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간편식이나 밀키트를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간편식과 밀키트도 활용하겠다는...
"사과 한 알에 2500원인데…강남도 견뎌낼 재간이 없지요" [현장+] 2023-01-21 11:58:48
뽑겠다”고 한탄했다. 시장을 찾은 주부들 역시 쉽게 지갑을 열지 못했다. 장을 보러온 박금희 씨(67)는 “이번 설에는 상차림 비용이 너무 많이 들 것 같아 주변 친척들 집에 부르기가 무섭다”며 “물가가 너무 올라 필요한 것 몇 가지만 사 간다. 차례상도 준비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혜원/이현주 한경닷컴...
"어느새 늘어난 음식들…차례상은 본래 간결해야" 2023-01-21 08:30:50
등에 따르면 예법 지침서인 주자가례에도 차례상에는 술 한잔, 차 한잔, 과일 한 쟁반을 차리고 술도 한 번만 올릴 뿐 축문도 읽지 않는 것으로 돼 있다. 애초부터 차례(茶禮)는 설과 추석 같은 명절이 돌아왔음을 조상께 알리는 의식으로 이때 차(茶)를 올리는 습속에서 유래했다. 제사는 고인의 기일에 조상의 영혼을...
'10명 중 6명' 설 상차림 간소화…"간편식·밀키트 활용할 거예요" 2023-01-21 07:48:59
고물가에 재료비 부담(44%) 등이었다. 차례상을 간소화한다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간편식이나 밀키트를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간편식과 밀키트도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46.7%, 간편식 또는 밀키트로만 차례상을 차리겠다는 응답도 9.6%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명절 스트레스 1위 비용지출…가족용돈 38만원·선물 40만원" 2023-01-21 07:11:01
등이었다. 또 차례상을 간소화한다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간편식이나 밀키트를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간편식과 밀키트도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46.7%, 간편식 또는 밀키트로만 차례상을 차리겠다는 응답도 9.6%였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화마 덮친 구룡마을…"설날 쓸 제수용품까지 다 탔어요" 2023-01-20 16:34:22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장을 봐뒀는데 아무것도 못 하게 됐다”며 “소화기를 쓰려고 했지만 전부 얼어 있어서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골목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가스통과 연탄 탓에 목숨을 잃을 뻔했다는 주민도 있었다. 마을주민 김모씨(76)는 급박한 상황 때문에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했다. 그는 “아침부터 폭탄이...
[포토]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설' 2023-01-20 13:08:44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설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하나로마트 양재점(농협유통·하나로유통)이 과일 선물세트를 고르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소비자들이 한우 선물세트 및 차례상 준비를 위한 상품을 구입 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올해 설 차례상엔 밀키트 올립니다"…한숨만 나오는 물가 2023-01-19 22:00:02
설 차례상에서는 명태를 빼고 과일 가짓수도 줄이기로 했다. 명절마다 조카들까지 불러 20인분 가까운 음식을 준비했지만 올해는 직계 가족만 모여 간소하게 보낼 방침이다. 상차림 비용이 만만찮은 탓에 재료비가 많이 드는 전이나 국 등 일부 음식들은 밀키트로 조금만 올릴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예전처럼 한 상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