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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 산업 '국가 안보'로 육성…TSMC의 성장 비결" 2022-06-20 17:14:01
어렵습니다. 계약학과를 운영할 때 학생 정원을 늘리는 등 다른 문제는 다 노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데, 교수 확보는 해결이 안됩니다.”(이혁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이 교수는 20일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에서 열린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차세대반도체·빅데이터 컨소시엄 현장 간담회’에서...
"아마존·MS 출신 전문가 모셔오자"…시애틀로 날아간 LG전자 'AI 수장' 2022-06-17 17:48:19
연세대와 손잡고 AI 인재를 양성하는 채용계약학과를 신설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AI 연구의 메카로 떠오른 캐나다에선 주요 대학과 협약을 맺고 AI 공동 개발, 역량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LG전자는 몬트리올대와 AI 추론 연구, 워털루대와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반도체 고급인력 10년간 5천565명 부족…가르칠 교수도 없다"(종합) 2022-06-15 16:58:00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도체 계약학과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는 현실성이 없거나 효용성이 없다"며 "계약학과는 정해진 기간의 계약이 해지되면 없어지므로 대학 입장에서는 임시 학과를 대상으로 정규 교수를 선발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교수로 선발되면 연구를 해서 실적을 내야 하지만 계약학과에는...
"반도체 고급인력 10년간 5천565명 부족…교수인력도 태부족" 2022-06-15 12:08:36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공대 졸업생을 신입으로 채용한 경우 학교 교육이 실제 반도체 개발·생산과 거리가 있어 2년 이상의 현장 경험과 재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업 주도로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있으나 교수 채용의 어려움, 투입 비용의 부담 등 고충이 존재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
고려대, 현대자동차 계약학과 수시로 30명 첫 선발한다 2022-06-12 16:28:58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들이 관심을 모은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려대는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으로 870명, 학생부종합 일반전형-학업우수형 915명, 일반전형-계열적합형 495명,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 5명, 기회균등 178명, 특기자전형 70명 등 모두 2533명을 선발한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는...
반도체학과 신입생 1천400명…석·박사 포함 매년 2천명 배출 2022-06-10 12:21:00
관련학과 신입생 모집 규모(정원)는 총 1천38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권이 475명, 경기권이 269명 등 수도권이 744명이고 지방이 638명이다. 이 중 기업들과 채용조건을 계약한 주요 7개 대학 계약학과의 신입생 모집 정원은 360명이다. 계약학과는 졸업 후 채용을 조건으로 기업이 대학과 협약을 맺어 학비 등을 제공하고...
"반도체 인력, 매년 3천명 부족"…새 정부 '특단 대책'에 기대감 2022-06-10 10:19:10
기업들이 대학 측과 협력해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에 나섰지만, 근본적인 해법은 되지 못하고 있다. 계약학과는 졸업 후 채용을 조건으로 기업이 학비 전액을 제공하는 등 여러 혜택을 약속하고 입학생을 모집하는 학부 과정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국회·지방대 태클, 교수는 밥그릇 지키기…반도체과 증원 막는 '3중벽' 2022-06-09 17:27:21
등 첨단학과를 설치하려면 전문인력부터 장비 확보까지 많은 돈이 든다. 하지만 정부 규제로 등록금이 14년째 동결되면서 지난해에도 서울 주요 대학 10곳 중 8곳이 적자를 내는 등 대부분 대학이 재정난에 빠져 있다. 이 때문에 산업계와 교육계는 계약학과를 단기 대안으로 지목하고 있다. 계약학과란 기업이 학생들에게...
"우리 학교도?"…서강·경희·건국 등 서울 주요대 80%가 적자 [최만수의 대학IN] 2022-06-08 14:41:35
등 기업들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연세대 고려대 중심으로 설치하면서 양극화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계약학과는 ‘정원외’로 분류돼 다른 학과의 정원을 감축하지 않고도 그만큼 등록금 수입을 더 얻을 수 있다. 대학들의 재정 위기가 국가의 미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사이드미러 시안만 그리다 퇴사할 판" [노정동의 선넘는 차(車) 이야기] 2022-06-08 14:19:17
지난달 고려대와 함께 국내 최초로 채용을 전제로 한 학·석사 통합 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하기로 한 것도 이러한 맥락으로 읽힙니다. 이지형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전략본부 연구원은 "정부가 나서 미래차 제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석·박사급 신규 인력 양성과 신성장산업 인재 9만명 육성 등의 정책을 추진해 단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