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女폭행 '징맨'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었다…"범행 인정하고 반성" 2024-11-13 15:06:50
어려운 주장으로 범행을 부인했고,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은 불리한 양형 요소"라면서도 "당심에서는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문을 여러 차례 써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황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당시 연인이던 피해자와 말다툼 ...
'의료계 블랙리스트' 구속 전공의, 구치소 근황 전해졌다 2024-11-13 13:51:33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 모 씨의 첫 공판을 오는 22일 오전으로 지정했다. 각종 막말 논란으로 탄핵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전 회장은 이날 재개한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정 씨의 구치소 근황을 전했다. 임 전 회장은 "의왕 서울구치소에 사직...
"교제 불만"…딸 남친 흉기로 찌른 엄마 집행유예 2024-11-13 13:29:47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평소 자기 딸이 A군과 교제하면서 여러 차례 자해하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여 A군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B씨가 평소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등을 보인다"며 "또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치 않고 있으며 B씨의 사정을 헤아려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점을...
'묻지마 차량 돌진'에 78명 사상…중국 발칵 2024-11-13 12:07:36
중국 국가주석이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과 함께 "이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 갈등과 분쟁을 적시에 해결하고 극단적 사건 발생을 엄격하게 방지하라"는 지시를 내린 배경에도 이런 우려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누리꾼들도 주하이 사건이 사회에 대한 복수를 목표로 한 공격의 또 다른 사례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10년만에 최대참사"…78명 사상 차량돌진사건에 中 '발칵' 2024-11-13 11:41:05
엄중 처벌과 함께 "이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 갈등과 분쟁을 적시에 해결하고 극단적 사건 발생을 엄격하게 방지하라"는 지시를 내린 배경에도 이런 우려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네티즌들도 주하이 사건이 사회에 대한 복수를 목표로 한 공격의 또 다른 사례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주하이시 주민들은 사건 현장을 찾아...
美국방장관 지명 헤그세스…해외미군 철수 지지·김정은 옹호도 2024-11-13 11:18:13
있다. 그는 이라크 파병 때의 전쟁 범죄 혐의로 처벌받은 미 해군특전단(네이비실) 대원 에드워드 갤러거 등의 징계를 철회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당시 갤러거에 대한 강등 조치를 번복한 뒤 자신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해군 장관을 경질했다. 헤그세스는 지난 6월 출간된 책 '전사들에 대...
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추심에…금융위 "정책·제도 조속히 개선" 2024-11-13 10:40:14
대한 처벌강화와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 근거 마련 등을 위한 '대부업법 개정안'이 이번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으로 통과되도록 국회 논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그는 "불법사금융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금융·고용·복지 제도를 연계한 복합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정책 서민금융뿐만 아니라...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실형 2024-11-13 10:07:26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호중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이날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금융위 부위원장 "'무늬만 대부업' 불법사금융업자 퇴출" 2024-11-13 10:00:02
▲ 불법대부업에 대한 제재·처벌 수준 상향 ▲ 미등록대부업자 명칭 변경(불법사금융업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대부업 등록기준 강화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공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불법사금융업자는 퇴출하고 정상 영업 중인 대부업체는 유예 기간을 부여해 등록 요건을...
인터코스코리아, 한국콜마 선케어 기술 빼돌려 '유죄 확정' 2024-11-13 09:33:05
대해선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을 함께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해당 사건을 다시 수원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파기환송심에서 인터코스코리아가 한국콜마의 선케어 기술을 훔쳐 간 것이 유죄로 밝혀졌다"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