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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체첸·시리아·와그너…용병 탓 전쟁 잔혹해질라 2022-04-19 16:47:02
격렬한 교전 지역에 용병 그룹 투입…민간인 살해·고문 전력 비인도적 전쟁범죄 벌여도 책임 소재 불분명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2019년 공개된 사진 한 장에 전 세계가 경악했다. 얼핏 보면 군복의 청년들이 옹기종기 앉은 평범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사진 아래쪽엔 방금 몸통에서 잘려 나온 듯한 사람의 머리가...
파키스탄, 신성모독 이유로 스리랑카인 불태워 죽인 6명에 사형 2022-04-19 12:02:17
신성모독을 이유로 스리랑카인을 불태워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19일(현지시간) 돈(DAWN) 등 파키스탄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반테러법원은 전날 오후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89명 가운데 88명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며 이런 판결을 내렸다. 사형 선고를 받은 이들 외 9명에게는 종신형이 내려졌고, 1명은...
美 50대 사형수 "전기의자에 앉느니 총살형 택하겠다" 2022-04-16 05:16:47
따르면 지난 1999년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고 20여 년간 사우스캐롤라이나 교도소에 수감돼온 사형수 리처드 버나드 무어(57)가 최근 전기의자 처형을 거부하고 총살형을 택했다. 앞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지난해 사형집행방식과 관련, 전기의자 처형을 기본으로 하되 사형수가 총살형을 선택할 수...
[우크라 침공] "러시아 철군 후 키이우 일대서 시신 900구 이상 발견" 2022-04-16 01:46:40
러시아의 점령 기간 민간인이 거리에서 즉결 처형됐음을 확인했다"며 "매일 더 많은 시신이 건물 잔해와 집단 매장지에서 발견된다"고 덧붙였다. 또 "가장 많은 희생자는 350구 이상의 시신이 발견된 부차에서 확인됐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도시인 부차 등에서 민간인을 집단학살했다는 의...
탈레반, '전직 군경 등 500명 학살' NYT 보도 일축…"불신 조장" 2022-04-14 17:39:29
정부 소속 군경, 공무원이 처형당하거나 실종됐다는 주장을 담은 보고서를 작년 12월 발표했다. 뉴욕타임스는 추가 취재를 통해 탈레반 재집권 후 6개월 동안 약 500명의 이전 정부 소속 군경, 관리 등 공무원이 처형당하거나 실종됐다고 이달 12일 보도했다. 해당 뉴스 제목은 '탈레반은 사면을 약속했지만, 그들을...
마리우폴 함락 임박…"민간인 1만명 사망" 2022-04-12 15:38:37
거동 장애를 겪었다”고 말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다”며 “상황을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했다. 우크라이나인이 잔혹한 고문을 당하고 처형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인권 옴부즈맨 측은 “러시아 국가방위군이 불법 체포를 감행해...
[우크라 침공] 독일 총리 "전쟁범죄 규탄…러 가스·석유 예속 탈피할 것" 2022-04-07 01:05:23
포함한 민간인을 학살했다"면서 "민간인 살해는 전쟁범죄"라고 규탄했다. 그는 "부차에서의 끔찍한 장면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쇼크를 줬다"면서 "다른 곳에서도 이런 장면을 봐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런 전쟁범죄를 저지른 당사자와 이를 명령한 이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러시아인 추정 용병, 말리 민간인 학살 관여" 2022-04-06 10:44:09
중 수백명 끌려가 살해돼"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서아프리카에 있는 말리에서 러시아인으로 추정되는 용병들이 민간인 학살에 관여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현지 주민과 이들의 말을 전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달 23일 말리의 몹티 주...
우크라 도왔다고…"러軍, 일가족 몰살 후 매장" 2022-04-05 10:06:10
일가족은 우크라이나군을 도왔다는 혐의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BBC는 전했다. 러시아군은 숲 가장자리에 이들을 반쯤 묻고, 손과 얼굴 등은 흙 사이로 알아볼 수 있게 남겨뒀다. 멀지 않은 또 다른 마을의 한 건물 지하에서는 5구의 시체가 발견됐다. 한때는 지역 어린이 문화센터로 쓰였던 건물이었다. 바닥에서...
[우크라 침공] "러군, '우크라군 도왔다' 이유로 일가족 몰살" 2022-04-05 09:49:42
일가족은 우크라이나군을 도왔다는 혐의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BBC는 전했다. 러시아군은 숲 가장자리에 이들을 반쯤 묻고, 손과 얼굴 등은 흙 사이로 알아볼 수 있게 남겨뒀다. 멀지 않은 또 다른 마을의 한 건물 지하에서는 5구의 시체가 발견됐다. 한때는 지역 어린이 문화센터로 쓰였던 건물이었다. 바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