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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성 토막살인' 조성호 무기징역→징역 27년 감형 2017-04-13 10:38:14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천대엽 부장판사)는 13일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씨가 살아있는 상태의 피해자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본 1심은 위법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씨가 흉기로 찌를 때 이미 피해자는 숨진...
'입법로비' 신계륜·신학용 前의원 2심도 실형…법정구속 면해 2017-03-30 11:34:15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천대엽 부장판사)는 30일 신계륜 전 의원에게 1심보다 감형된 징역 1년과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 1심은 징역 2년과 벌금 2천500만원을 선고했다. 신학용 전 의원에게는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 6월에 벌금 3천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건의 쟁점이...
檢 "이교범 전 하남시장 항소심 감형은 부당"…상고 방침 2017-03-28 14:25:10
그러나 항소심인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천대엽)는 지난 23일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수수한 일부 혐의만 유죄로 판단해 이 전 시장에게 벌금 1천만원과 추징금 707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추가로 이뤄진 증거조사 결과 공소사실과 명확하게 배치되는 사정들이 있고, 유일한 증거에 해당하는 관계자들의 증언에 신...
이교범 전 하남시장 '그린벨트 인허가 비리' 2심서 무죄 2017-03-23 15:19:36
유죄로 보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천대엽 부장판사)는 23일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사장에게 징역 4년 4개월 및 벌금 4천만원, 추징금 2천55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1천만원과 추징금 707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추가로 이뤄진 증거조사 결과 공소사실과 명확하게...
'정운호 뇌물' 부장판사, 뇌물죄 혐의 부인 2017-03-14 14:48:23
부인했다. 14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천대엽)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다.김 전 부장판사 측은 정 전 대표로부터 2500만원을 받고 원정도박 사건 등에서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재판부에 청탁·알선해준 혐의는 일부 인정했다. 하지만 자사 제품을 모방한 경쟁사를 엄벌해달라는 청탁의 대가로 정...
'정운호 뇌물' 부장판사 "마지막 양심까지 버리진 않았다" 2017-03-14 13:16:28
부장판사의 변호인은 14일 서울고법 형사3부(천대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피고인이 맡아 진행한 상표법 위반 재판과 관련해서는 공소사실과 같은 범행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다만 "알선수재 혐의 상당 부분은 자신의 불찰을 깨닫고 통절하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정운호 뇌물 법조비리' 부장판사 항소심 오늘 시작 2017-03-14 05:00:02
첫 재판이 14일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3부(천대엽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7년 및 벌금 2억원을 선고받은 김 부장판사의 첫 공판을 연다. 김 부장판사와 검찰이 형량과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나란히 항소해 결과가 주목된다. 검찰은 1심에서 징역 10년을...
'방탄유리 시험평가서 조작' 前 육사 교수 2심도 실형 2017-02-23 11:01:09
기자 = 서울고법 형사3부(천대엽 부장판사)는 23일 방탄유리 시험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육군사관학교 교수 김모(67)씨에게 원심보다 형량이 높은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예비역 육군 대령인 김씨는 육군사관학교 교수로 있던 2009년 이모씨의 업체 W사가 방탄유리 납품업체로...
'정옥근 뇌물' STX 사건, '최순실 특혜' 삼성과 닮은 꼴? 2017-02-17 17:39:59
유사하다는 견해도 있다. 서울고법 형사3부(천대엽 부장판사)는 이달 2일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정 전 총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정 전 총장이 해군참모총장 시절 옛 STX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아들이 주주로 있는 요트 회사에 7억7천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게 한 게 제3자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뇌물죄' 무죄, '제3자 뇌물'은 유죄…정옥근 파기환송심서 법정구속 2017-02-02 17:54:07
끌어냈다.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천대엽)는 이날 제3자 뇌물제공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총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 전 총장이 해군참모총장 시절 옛 stx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아들이 주주로 있는 요트 회사에 7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한 게 제3자 뇌물제공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