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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오송 지하차도서 시신 잇따라 인양…사망자 누적 8명 2023-07-16 12:30:10
전해졌다. 이들은 청주 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지하차도에는 이날 모습을 드러낸 시내버스 외에 차량 14대가 더 침수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사고 직후 접수된 실종신고 인원은 총 11명이었다. 지하차도 배수·수색 작업에는 군인·경찰·소방·관계 공무원...
오송 지하차도서 버스 등 10여대 고립…구조 난항 2023-07-15 14:26:22
충북 청주에서 하천 범람으로 지하차도가 잠기면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8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침수돼 버스 등 차량 10여대가 고립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구조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난간에 매달려 있던 버스 승객 등 8명을 구조하고,...
경북 주택 매몰로 10명 실종...청주 산사태로 1명 심정지 2023-07-15 09:38:21
도로 매몰 등으로 현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청주 도로에서도 산사태 사고가 났다. 15일 오전 5시 28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의 한 도로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면서 당시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1대가 도로에 쏟아진 토사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
청주자생한방병원, 장마철 대비 농업인 대상 한방의료봉사 2023-07-14 09:34:29
낙상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청주자생한방병원은 부상을 예방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지압 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도 전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최근 들어 거센 폭우가 잦아지는 등 고된 작업을 이어가시는 농업인 분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되...
[부고] 김방록 씨 별세 外 2023-07-07 18:10:26
대표·우용근 자영업 장모상=6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2-2072-2016 ▶박금희씨 별세, 한태호 KBS 원주방송국 아나운서 모친상, 한나라 강원도민일보 편집부 기자 조모상=7일 원주의료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33-760-4644 ▶박동효씨 별세,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모친상=7일 광주...
여직원들에게 수면제 주스 먹여 성추행한 병원 행정원장 징역형 2023-07-06 20:24:12
자신이 일하는 병원의 20대 여성 직원들에게 수면제 일종인 '졸피뎀'을 먹여 성추행하고 몰래 촬영까지 한 40대 행정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6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1-1형사부(신종오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상해와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부고] 박재순 前 재정경제부 서기관 별세 外 2023-07-05 18:26:17
책임 부친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15분 02-3410-3151 ▶신영호씨 별세, 신완수 충북경찰청 112상황실 관리팀장 부친상=4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43-210-5444 ▶임옥이씨 별세, 김준락 한미연합사령부 공보실장 모친상=5일 경북 안동의료원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54-850-6440 ▶정소묵씨 별세,...
동일토건, 글로벌 업체와 손잡고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상업시설 조성 2023-07-05 14:53:39
살리는 방향으로 만들어진다. 동일토건이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의 상업 시설에 힘을 쏟는 이유는 이곳이 향후 충북대 인근의 상업중심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22년 기준 재적 학생수와 교직원의 수만 1만 8천여 명에 달하는 충북대와 충북 최대 규모 의료기관이자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
결혼식 갔다가 날벼락…하객 21명 집단 식중독 증세 2023-07-02 14:08:41
충북 청주의 한 결혼식장을 방문한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정오부터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청주의 한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은 하객 21명이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 당시 이들과 함께 예식장 뷔페를 이용한 인원은 1천700여명으로...
마약 취해 초등학교 배회한 20대 체포 2023-06-28 18:17:58
30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신호 대기하던 차량에 수차례 자기 머리를 박는 등 이상 행동을 했다.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로 주변 미용실 앞에서 한 곳을 계속 응시하며 비틀거리는 A씨를 발견했다. 등교를 마친 시간이라 학생들은 부근에 없었다. 그의 팔에서 다수의 주삿바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