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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성과급 잔치 벌인 은행들…비정규직엔 점심값 아꼈다 2023-11-24 09:59:01
명절 귀성비로 60만원을 지급하면서, 육아휴직 대체근로자 등 단시간 근로자(1일 6∼7시간)에게는 명절 귀성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연차미사용수당 등 금품 미지급을 미지급한 사례도 12건이 적발됐다. 한 은행은 퇴직근로자 103명에게 연차휴가미사용수당 총 4412만원, 재직 근로자 96명에게 6845만원을 미지급한 사실이...
[칼럼] 법인전환시 자산과 부채를 고려해야 한다 2023-11-20 10:14:50
사업을 시작했다. 시작은 저조했지만, 짧은 시간 내에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공장 설비도 늘려야 했다. 이를 계기로 박 대표는 법인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 규모가 커진 것과 더불어 세금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하게 되면, 앞서 말한 종합소득세와 법인세 외에도 대표의 가족을 임원과 주주...
에스알, SRT 고객센터 응답률 100% 달성 눈길 2023-11-16 09:58:36
단 4개월 만에 서비스 목표 90%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16일 SRT 운영사 에스알에 따르면 고객센터의 극적인 변화는 ‘국민 중심’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위해 뭉친 에스알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TCK)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다. 에스알은 지난 6월 경쟁 입찰을 통해 콜센터 운영 전문기관인 TCK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콜...
노조 요구 마지못해 들어줬는데…사장은 수사받고 장관은 벌금낼뻔 2023-11-14 18:48:59
규정도 문제다. 고용부는 지난 2일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 운영과 ‘운영비 원조’근로감독에서 총 62개 사업장을 점검해 39곳에서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노조에 1년간 10억4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 사업장, 타임오프 법정 한도를 10배 초과해 인정해준 부당노동행위 사례 등이 드러났다. 이런...
주 52시간제 유지한다…일부 업종만 '탄력운영' 2023-11-13 14:28:22
이내', '64시간 이내', '64시간 초과', '모르겠음' 중 택하게 한 문항에선 근로자 75.3%, 사업주 74.7%가 60시간 이내를 택했다. 노동부는 설문 결과를 반영해 일부 업종과 직종에 대해 노사가 원하는 경우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보완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주 69시간' 논란 8개월 만에…'근로시간 개편' 한발 물러선 정부 2023-11-13 14:00:02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발생한다고 응답한 사업주만을 대상으로 발생 직군을 물어본 결과 생산직 73.0%, 사무직 18.7%, 서비스직 9.8%, 관리직 9.7% 순으로 높았다. 정부는 향후 노사정 대화를 통해 근로시간 개편안을 적용할 업종을 정하고 개혁의 공감대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사회적 대화가 사실상...
서울지하철 9일부터 이틀간 부분 파업…출근시간 땐 100% 운행 2023-11-08 23:26:36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정치적인 이유로 무기계약직을 일반직으로 전환한 것이 기존 직원들을 구조조정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돌아오고, 반복되는 파업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제도) 위반’이 적발된 기존 노조를 겨냥해 “회사에 나오지도 않고 불법적 임금, 초과수당을...
서울지하철 '정치파업'에 반기 든 MZ노조 2023-11-08 18:56:23
위원장은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제도) 위반’이 적발된 양대 노조를 겨냥해 “회사에 나오지도 않고 불법적 임금, 초과수당을 타간 사례도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기존 노조 대신 MZ노조의 손을 들어주면서 ‘노노 갈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사 노동이사 선거에서 2위를 차지한...
반기든 MZ노조…지하철 노노갈등 증폭 2023-11-08 13:15:45
송 위원장은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제도) 위반'이 적발된 양대 노조를 겨냥해 "파업은 당연한 권리"라면서도 "하지만 그걸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주장해야 한다. 본인들은 회사에 나오지도 않고 불법적 임금, 초과수당을 타 간 사례도 있다"고 지적했다. 회사 재정을 악화하는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비판의...
25년차 항공승무원 암 발병…산업재해 최초로 인정 2023-11-06 19:52:56
인한 산업재해가 맞다고 인정했다. 6일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지난달 6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으로 일하다 위암으로 숨진 고 송모씨의 위암을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송씨는 1995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항공에서 객실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2021년 4월 위암 진단을 받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