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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무산…노동계 `하투` 거세질 듯 2022-06-30 06:43:47
정해 저임금 노동자 생활을 보장한다`라는 최저임금제 취지를 `형해화`한다는 것이 노동계 지적이다. 특히 `소상공인 임금지불능력 한계` 등을 이유로 구분 적용을 도입한다면 사실상 최저임금을 낮추는 효과가 날 것으로 분석된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근거(근로기준법 4조 1항 단서)를 없애야 한다고도...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 5.0% 인상…노사반발 속 8년만에 기한 지켜 2022-06-30 00:51:49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위는 이날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게 된다. 노동부는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한다. 최저임금이 고시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최저임금 고시를 앞두고 노사 양측은 이의 제기를 할 수 있고 노동부는 이의가 합당하다고 인정되면...
내년 최저임금 `5% 인상`…시간당 9,620원·월환산 201만원 2022-06-30 00:13:35
최저임금위원회는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노동부가 오는 8월 5일까지 이를 고시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최저임금 고시에 앞서 노사 양측 모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이의가 합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노동부는 최저임금위에 최저임금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다....
`최저임금 협상 난항`에 공익위원 개입… 9,410∼9,860원 제시 2022-06-29 17:58:22
않으면 공익위원들이 제출한 안건(금액)을 표결에 부쳐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게 된다. 최저임금 심의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8년 만에 법정 심의 기한이 이날까지 결론이 날 지 주목된다. 최임위가 법정 기한을 지킨 적은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8번에 불과하다. 최근 10년간은 2014년을 제외하고 매번 ...
이정식 “주52시간제 월 단위 관리…직무·성과중심 임금체계” 2022-06-23 13:01:58
장관은 “우리나라 임금제도 전반에 대한 실태 분석과 해외 임금체계 개편 흐름 및 시사점 등을 토대로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근속30년 이상 근로자의 임금은 근속 1년 미만 근로자의 2.87배에 달해 임금체계의 연공성이 강한 편이다. 이 장관은...
[사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무산, 영세기업 아우성 안 들리나 2022-06-17 17:27:39
부실한데 무슨 최저임금제의 근본적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겠나. 이제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더 큰 대치가 불가피해졌다. 노측은 높아진 물가상승률을 들먹이지만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은 무려 41.6%로 물가상승률(8.2%)을 압도했다. 후진적 주휴수당을 감안하면 2018년부터 최저임금이 1만원대로 올라섰다는 게...
경총·중기중앙회 "최저임금 구분적용 부결에 깊은 유감"(종합) 2022-06-17 15:40:42
최저임금제를 결정함으로써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절박한 현실과 바람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최저임금위는 앞서 전날 열린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쳤으나 반대 16표, 찬성 11표로 부결됐다. 경총은 "내년도 사업별 구분 적용이 불가능해진 이상 경영계는 생존을 걱정하고 있는...
경총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부결…심각한 우려·유감" 2022-06-17 11:11:02
최저임금제를 결정함으로써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절박한 현실과 바람을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년도 사업별 구분 적용이 불가능해진 이상 경영계는 생존을 걱정하고 있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내년도 최저임금은 반드시 현 최저임금 수준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업종을 기준으로 결정돼야...
경총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 부결에 심각한 우려·유감" 2022-06-17 10:52:27
단일 최저임금제를 결정함으로써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절박한 현실과 바람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최저임금위는 앞서 전날 열린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쳤으나 반대 16표, 찬성 11표로 부결됐다. 경총은 "내년도 사업별 구분 적용이 불가능해진 이상 경영계는 생존을 걱정하고...
안전운임제 방치가 물류마비 불렀다 2022-06-15 15:03:05
대한 적정 임금을 보장하는 일종의 최저임금제입니다. 화물운송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한 운임을 결정하고 이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화주에겐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인데요. 많은 분들 아시겠지만 화물차가 굉장히 크고 운전이 고됩니다. 화물 운전자들은 과로로 인한 사망 사고, 배차 시간 맞추느라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