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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물난리 취재 외국 기자들, 살해 위협까지 받아"(종합) 2021-07-29 18:03:19
정저우 지하철 5호선 승객들을 기리는 추모공간을 촬영하던 중국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와 차이신미디어(財新傳媒)의 기자들이 현지 경찰에 연행됐으며, 조사를 받고 찍은 사진을 삭제한 뒤 풀려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현장 사진을 잇따라 공개했다. [https://youtu.be/97SlYM4wg9w] 명보는...
"中 물난리 취재 외국 기자들, 괴롭힘에 살해위협까지 받아" 2021-07-29 11:56:25
정저우 지하철 5호선 승객들을 기리는 추모공간을 촬영하던 중국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와 차이신미디어(財新傳媒)의 기자들이 현지 경찰에 연행됐으며, 조사를 받고 찍은 사진을 삭제한 뒤 풀려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현장 사진을 잇따라 공개했다. [https://youtu.be/97SlYM4wg9w] 명보는...
中지하철 폭우참사 헌화공간 가림막 설치…"꽃도 무섭냐" 비판 2021-07-28 12:24:41
정저우(鄭州) 지하철 승객들을 기리는 추모공간에 당국이 가림막을 설치해 비판이 제기됐다고 홍콩 명보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첫 7일째인 지난 26일 정저우 지하철 5호선 입구에 헌화 행렬이 이어지면서 현장이 꽃으로 가득 채워지자 밤에 현장에 가림막이 세워졌다. 이에 시민들은 "관리들이 꽃조차...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故김동식 대장 `눈물의 영결식` 2021-06-21 11:09:29
나오던 그를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동료를 대표해 조사에 나선 경기 광주소방서 함재철 소방위는 "무시무시한 화마 속에서 대장님을 바로 구해드리지 못하고 홀로 남겨둘 수밖에 없었던 1분1초가 두려웠다"며 "대장님을 지켜드리지 못해 대장님이 누구보다 사랑하고 의지했던 가족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박지성, 왜 조문 안 오냐"…유상철 애도 물결 속 '마녀사냥' 논란 2021-06-09 10:10:01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해 축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엉뚱하게도 전 축구선수 박지성을 향한 비판이 쏟아져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박지성 부인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 등에는 박지성이 유상철 전 감독 장례식장에...
유상철 빈소 찾은 4강 영웅들 "좋은 사람 잃었다" 2021-06-08 10:21:13
세일러스(싱가포르) 지휘봉을 잡은 김도훈 전 울산 현대 감독, 이임생 전 수원 삼성 감독 등 현역 시절을 함께한 것은 물론 지도자로서 지략대결을 벌이기도 했던 이들과 성남FC 골키퍼 김영광 등 후배들도 직접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밖에 유 전 감독의 지도를 받은 인천의 외국인 선수 무고사도 빈소를 찾아 조문 행렬에...
트뤼도, 원주민 아동유해 무더기 발견에 "구체적 조치" 약속 2021-06-01 21:18:11
부지서 유해 200여구 추정 캐나다 시민 추모행렬…원주민 학대 역사에 "진실 규명" 목소리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캐나다 기숙학교 부지에서 원주민 아동의 유해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구체적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31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50년 함께한 70대 부부, 코로나19로 17시간차 사망 2021-06-01 14:58:48
부부는 코로나19에 걸려 함께 입원하기 직전까지 트럭 일을 계속했다고 한다. 친지들은 부인 게일이 지역 사회 청년 스포츠 단체를 도와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폈다고 회고했다. 트럭 추모 행사는 남편 로스가 일하던 운송업체 동료들이 주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모 행렬은 부부의 생전 모습을 담은 대형 사진을...
50년 해로 캐나다 70대 부부 함께 코로나 투병…17시간 차 숨져 2021-06-01 14:35:33
트럭 추모 행사는 남편 로스가 일하던 운송업체 동료들이 주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모인 트럭과 트랙터는 100여 대의 행렬로 밴쿠버에서 스쿼미시로 이어지는 99번 고속도로와 스쿼미시 시내 도로를 2시간 넘게 행진했다. 추모 행렬은 부부의 생전 모습을 담은 대형 사진을 앞세워 경적을 울리며 이어졌고, 가두의...
중국 굶주림 해결 '교잡 벼 아버지' 위안룽핑 별세…국민적 애도 2021-05-23 14:49:33
행렬이 이어졌다. 전날 한 꽃 가게 주인은 국화 3천 송이가 모두 다 팔렸으며 주문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교인 충칭 시난대학의 위안 원사 동상 앞에도 꽃다발이 쌓이고 있다. 전날 운구차가 병원을 떠날 때 수백명이 "위안 할아버지, 잘 가세요"라고 외쳤다. 운구차가 지나가는 도중에 차들이 일제히 경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