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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7월 신생아 깜짝 증가했지만 저출생 극복대책 더 속도내야 2024-09-25 17:43:52
들어 7월까지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여전히 1.2% 감소라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 2022~2072년’을 보면 지난해 0.72명을 기록한 출산율은 올해 0.68명, 내년 0.65명으로 더 낮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출산율 반등은 2027년께나 가능하며 그래봐야 3년 뒤 출산율은 0.70명 수준에...
매입임대·전세임대·천원주택…iH, 전방위 주택공급 나섰다 2024-09-25 16:04:02
거쳐 내년 2월 입주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세임대의 경우 올해까지 국토교통부의 사업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모집공고 및 대상자 선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iH는 저출생 주거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플러스 집 드림’을 충실히 이행해 인구감소 문제에...
尹 "일·가정 양립 우수 기업에 세제 혜택·세무조사 유예 강구" 2024-09-25 14:37:07
경험이 되어야만 지금의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열심히 일하며 행복하게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일터의 환경과 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인식이 바뀌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7월 출생아수 7.9% 증가…17년 만에 최대 증가율 2024-09-25 12:00:01
출생아 수가 1년 전 보다 8% 가까이 증가하며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혼인 수 회복으로 첫째아 출산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합계출산율이 당초 전망(0.68명)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잃어버린 세대[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4-09-25 11:04:37
출생, 고령화 시대 고령자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고 좋은 일이지만 반면에 20대 청년 취업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더욱더 심각한 것은 취업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층이 점점 증가한다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전년...
이게 실화냐…"2주에 1,700만원" 2024-09-25 10:23:54
38.1%(197→272만원)였다. 박희승 의원은 "저출생 시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적절한 산후 돌봄이 절실하지만, 지방의 경우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원정 산후조리'를 하는 일이 없도록 남원을 비롯한 인구감소지역 등 취약지에 정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인재 적자국' 될 수 없다…질문하는 인간 '호모 콰렌스' 길러내자 2024-09-24 18:23:57
걸린 문제다. 초저출생 환경에서 내부 인적자원만으로 산업·기술·과학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요원하다. 인구 15억 명의 중국이 3억5000만 명의 미국을 뛰어넘을 수 없는 것은 군사력과 경제력의 한계 때문이 아니다. 15억 내부 자원만 활용하는 중국의 배타주의가 80억 세계 인재를 활용하는 미국의 개방주의를 이길 수...
서울에 내 집 못 구한 신혼부부, SH공사 '미리 내집' 둘러보자[집코노미 박람회 2024] 2024-09-24 18:01:57
파악된다. 서울의 주택문제와 지방 인구 감소 등의 사회 문제 해법으로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인 ‘골드시티’ 사업을 제시한다. 골드시티란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지방 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제도다....
인구 재앙을 기회로…이민·노동규제 풀어야 '人·財·業' 모인다 2024-09-24 17:58:43
노력을 계속해야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인구 감소 현실을 받아들이고 사회에 미칠 충격을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충격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확산한다. 세대 갈등이 고조되고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할 것이다. 연금은 고갈되고 의료체계와 지방 경제가 무너질 것이며 군사력도 약해질...
'초고령 국가→개방형 국가' 새 판 짜자 2024-09-24 17:54:40
한다. 시스템을 찔끔 손보는 것으로는 턱도 없다. 세제 혜택과 규제 수준, 이민 정책, 정주 여건 등 모든 면에서 스위스 싱가포르 등 이 분야 최상위 선진국들을 뛰어넘어야 가능하다. 저출생·고령화의 충격이 우리 경제와 사회의 판을 통째로 뒤흔들기까지 불과 십수 년이 남았다. 그 전에 우리가 먼저 판을 엎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