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황교안 첫 인선 '사무총장 한선교'…내년 총선 겨냥했나 2019-02-28 18:25:28
황 대표를 지원했기 때문에 친박계의 요구를 외면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얘기다. 다만 친박 색채가 뚜렷한 인사보다는 중진에 수도권이 지역구인 한 의원을 선택함으로써 계파주의에 따른 인선이라는 비판을 최소화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의원은 2007년 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 전 대통령을 도왔지만, 박 전...
황교안, 당직 인사로 메시지 던지나…사무총장 선택 주목 2019-02-28 12:39:56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친박계라고 해서 굳이 당직에서 제척될 이유는 없다는 시각도 있다. 황 대표가 스스로 당내 통합과 탈계파를 강조하면서 특정 계파의 수장이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데다, 당선된 최고위원들의 면면도 '친박 일색'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다. 가장 많은 득표를 한...
'황교안 체제' 개막은 대권경쟁의 서막…내년 총선 분수령 2019-02-27 19:40:35
원내대표 경선에 이어 당대표 경선에서마저 친박계에 '완패'해 입지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박계가 언제든 오세훈·남경필·원희룡이라는 새로운 구심점을 끌어들여 결집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황 대표가 당장의 당직 인선 등에 신중하게 수를 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전당대회 기간 중...
국회의원 후원금, 與 쏠림 여전…친문계, 한도액 3억원 육박 2019-02-26 10:44:48
작년 평균 2억106만원…모금왕 상위 20명 중 14명 포진 친박계 수천만원대 '부진'…이해찬·김관영·정동영·심상정, 3억원 넘겨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후원금 쏠림 현상은 작년에도 여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8년...
한국당, 내일 신임 지도부 선출…黃 우세 속 吳 선전 주목 2019-02-26 10:11:27
친박계가 다시 당내 주류 세력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비박(비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오 후보가 대표가 된다면 비박 진영이 다시 당의 전면에 나설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 전대의 경우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계파 대결의 양상이 강하지 않았고, 모든 후보가 '통합'을 외쳤기 때문에 전대 후에도 계파...
황교안·오세훈·김진태 'TK 결투'…"대구·경북 예산만 깎여" "나도 경북의 아들" 2019-02-18 17:48:35
친박계를 견제했다.김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tk 지역 당원)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이끌고 왔다”며 “이곳 출신 전직 대통령 두 분이 아직도 고초를 겪고 있지 않나. 대구·경북 주민 여러분들이 얼마나 속이 상하시냐”고 지역 정서를 자극했다. 그러면서 “촛불에...
한국당 전대 본궤도…황교안 우세 속 오세훈 비박결집 추격 주목 2019-02-17 06:30:04
황 후보도 바쁜 전대 일정 중에도 친박계 의원들과 틈틈이 접촉하며 지지를 부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친박계 초·재선 의원 10여명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황 후보 지지에 나선 것도 이런 흐름을 반영한다. 황 후보가 탄핵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홀대했다는 '배박'(박근혜를 배신했다)...
황교안 '대세론' vs 오세훈 '비박 결집' 2019-02-13 17:42:47
잡았다. 김 의원은 친박계 가운데서도 일찍 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탠 바 있다.황 후보가 세력을 키워가는 징후는 곳곳에서 감지된다. 지난달 중순 황 후보 입당 직후부터 친박계가 몰리고 박완수·추경호 의원 등 황 후보의 ‘복심’으로 통하는 의원들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당 최대 주주 격인...
黃 "정부 폭정 막겠다", 吳 "통진당 해산이 표 되나"(종합) 2019-02-13 17:19:50
황 후보를 중심으로 친박계가 몰리고,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 등 영남권을 황 후보가 접수한 것 아니냐는 징후가 곳곳에 포착된다. 황 후보는 앞으로 당이 주최하는 TV토론에 집중하기 위해 언론 인터뷰를 최대한 자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실수에 따른 돌발 변수를 줄이고 현재...
한국당 당권, 계파대결 양상…비박 결집 '주목' 2019-02-13 10:25:16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당시에는 친박계가 강한 응집력을 보이며 나 의원이 거의 더블 스코어로 압승을 거뒀다. 공식 선거운동은 14일 시작되지만, 후보등록 전까지 나타난 초반 양상은 원내대표 경선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미 지난달 입당 직후부터 황 후보를 중심으로 친박계가 몰리고,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에...